홈쇼핑모아 모아농장 작물 1회 수확 후기

2024. 11. 24. 22:58 / 서기랑

 모아농장은 사이버 농사 앱테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홈쇼핑 모아라는 앱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다른 농사 앱테크와 비슷한 방식으로 감자, 고구마, 계란 등 수확할 작물을 선택하고 광고나 출석체크 등으로 물과 비료를 모아 키우면 되는데 최근 수확을 완료하여 그 후기를 작성해 본다.

 

모아농장 작물 1회 수확 후기

1. 작물 수확기간.

 처음 작물로 사과를 선택했는데 8월 21일날 시작해서 10월 25일쯤 받은 듯한데 대략 두 달 정도 걸린 거 같다.

 작물의 수확기간은 선택한 작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며 광고를 보거나 이웃과 교류, 출석 체크 등 물과 비료를 얼마큼 빨리 모아서 주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개개인이 모두 다를 수 있어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모아농장 작물 1회 수확

2. 배송 기간.

 무료로 배송받는 것이지만 배송 기간은 아주 늦지도 않고 무난하게 온거 같다.

 대략 4일쯤 걸린거 같은데 이 부분 역시 모아농장의 사정이나 기타 여러 가지 요소로 인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자.

 (사과의 상태도 아주 좋았다)

모아농장 사과 배송 받음

3. 2회 수확도 무료로 가능.

 일부 사이버 농사 앱에서는 구매이력이 없으면 2회 부터는 작물 수확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최근에 수확을 해봤던 공구마켓이 그러한 예인데 모아농장은 구매 이력이 없었지만 2회째 수확도 별다른 조건 없이 가능했다.

 

4. 다른 앱과의 차이.

 원래 같이 하던 앱은 올팜과 공팜이 있었는데 공팜은 구매 이력이 없으면 작물 키우기가 안되기 때문에 3회까지만 수확을 하고 최근에는 올팜과 같이 하는 중이다.

 

- 작물 수확 방식.

 이런 종류의 앱테크의 방식은 크게 차이가 없다.

 광고, 출첵, sns 홍보, 물건 구입 등으로 물과 비료를 얻고 작물을 키우면 된다.

 약간의 차이라고 한다면 광고인데 모아농장은 광고 중에 홈쇼핑을 시청하고 물과 비료를 얻는 것도 있으며 다른 광고도 조금 더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앱 자체도 다른 앱보다는 덜 난잡하다고 해야 하나 개인적으로는 앱 중에서는 가장 깔끔한거 같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다)

 

- 작물 수확 속도.

 속도는 다른 앱과 같은 작물을 키워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 없다.

 물과 비료를 주고 하루에 몇 퍼센트를 올릴 수 있으니 대략 며칠 정도 걸리겠군 하고 예측할 수도 없는 게 일정 퍼센트 구간에 도달할때 마다 요구하는 물과 비료가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다른 농장 앱처럼 작물의 레벨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있는 거랑 다를 바 없어 퍼센트만 보고 예측하기가 힘들다.

 (마지막 10% 정도 남았을때가 마지막 구간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한다)

 

- 작물 배송.

 배송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이미 전에 한번 공팜에서 당한 게(?) 있어서 그런지 모아농장의 배송속도는 무난한 편이다.

 배송으로 받은 사과의 상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그 외 내용

 이런 종류의 앱테크를 시작한지 벌써 3달이 넘은 거 같다.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그냥저냥 하기는 하는데 생각해 보면 의외로 시간을 꽤 잡아먹는다.

 차라리 그 시간에 쉬는게 나을 수도 있으니 너무 귀찮지 않으면서 무난한 앱테크 몇 개를 추려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아 은근히 공팜을 까는 듯한 내용이 조금 있었지만 공구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한다는 전제라면 공팜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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