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바탕화면을 꾸미는 몇 가지 방법
윈도우는 그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윈도우를 원한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꾸며볼 수도 있다.
꾸미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위젯 같은 기능적인 부분부터 바탕화면에 움직이는 배경화면을 설정하거나 맥북처럼 독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윈도우10 바탕화면 꾸미기
1. 위젯 기능.
위젯은 바탕화면에 두고 바로바로 사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보면 된다.
날씨나 시간, CPU 온도 등 보고 확인하는 정보 용도의 위젯부터 음악 플레이어나 인터넷 검색 같은 특정 기능을 가진 위젯 등 종류는 다양한데 윈도우7이나 8은 윈도우의 기본 기능으로 위젯이 존재했지만 윈도우10에서는 위젯기능이 없어졌기 때문에 사용을 따로 설치해야 한다.
2. 레인미터.
윈도우의 바탕화면을 꾸민다고 하면 가장 많이 추천받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하는데 가끔 인터넷에서 보이는 멋들어진 윈도우 바탕화면은 레인미터를 사용해서 만들어 놓은 경우가 많다.
레인미터를 설치하면 위젯과 비슷한 여러 기능을 가진 스킨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스킨은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스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스킨을 어떻게 설치하고 세팅해놓느냐에 따라 위젯처럼 심플하고 단순하게 사용하거나 아이언맨 자비스의 화면처럼 멋들어지게 사용할 수도 있고 좋아하는 캐릭터 콘셉트로 꾸며서 사용도 가능하다.
(물론 세팅하는 건 그만큼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
3. 로켓 독.
맥OS의 하단을 보면 단축 아이콘을 모아놓은 독이 있다.
윈도우에서도 로켓 독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이와 비슷하게 독을 설치해서 사용이 가능한데 로켓 독은 설치만 하면 별다른 설정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4. Push Video wallpaper.
동영상이나 유튜브 gif 이미지 등 움직이는 윈도우의 바탕화면이 움직이길 원한다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료버전과 무료 버전이 존재하는데 무료 버전을 사용하면 중간중간에 메시지 창이 나타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럭저럭 사용할만하다.
5. 설치형 윈도우 테마.
인터넷을 찾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설치형 윈도우 테마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테마들은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는 부분에는 제약이 있지만 설치형이다 보니 쉽고 멋있게 윈도우를 꾸밀 수 있다.
설치하는 테마에 따라서는 윈도우를 맥북과 비슷한 화면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
여기서 소개한 내용들은 동시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이러한 꾸미기용 프로그램들도 프로그램이다 보니 많이는 아니더라도 윈도우의 리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리소스를 확인해가며 컴퓨터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