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랜섬웨어 방지 기능 사용 방법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컴퓨터의 시스템이나 사진, 문서 등의 파일은 잠겨 버려서(암호화되어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종류에 따라 치료가 가능한 랜섬웨어도 있긴 하지만 최신 랜섬웨어일수록 치료는 힘들기 때문에 감염되면 어쩔 수 없이 컴퓨터를 포맷하는 수밖에 없는데 때문에 중요한 자료는 평소에 백업해두는 것이 좋지만 사람이란 게 깜박할 수도 있고 어느 순간 감염이 되는지도 알 수 없어 컴퓨터에 정말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백업 외에도 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적용해 두는 것이 좋다.

윈도우10 랜섬웨어 방지 기능 사용 방법

1. Windows Defender 보안 센터 실행.

 랜섬웨어 방지 기능은 윈도우 디펜더에 있는 메뉴이다.

 따라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Windows Defender 보안 센터 실행을 실행해야 하는데 시작의 검색에서 Windows Defender 보안 센터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2.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보안 센터 창이 나타나면 '바이러스 및 위협 장치'를 클릭.

3. 랜섬웨어 방지.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창의 오른쪽의 내용을 살펴보면 가장 아래 부분에 '랜섬웨어 방지'가 보이는데 클릭하면 된다.

4. 제어된 폴더 액세스.

 이제 여기서 랜섬웨어 방지 기능을 활성화하면 된다.

 창을 보면 제어된 폴더 액세스 부분이 보이는데 이 부분이 랜섬웨어 방지를 위한 기능으로 활성화시키면 윈도우의 시스템 폴더 등 중요한 폴더의 액세스를 제어하면서 랜섬웨어에서 보호를 할 수 있다.

5. 보호 폴더 추가.

 제어된 폴더 액세스 기능은 기본적으로 윈도우와 관련된 폴더들만 보호되게 되어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보호하고 싶은 파일이 있는 폴더는 사용자 직접 추가해야 하는데 추가는 제어된 폴더 액세스를 활성화하면 나타나는 '보호된 폴더'에서 가능하다.

 보호된 폴더를 클릭하면 제일 상단에 '+'모양의 폴더를 추가할 수 있는 버튼이 보이며, 그 외에 현재 보호되고 있는 폴더들도 확인이 가능하다.

그 외.

 윈도우10의 랜섬웨어 방지 기능인 제어된 폴더 액세스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폴더에 파일을 복사하거나 삭제하는 등의 변경 작업을 하면 '허용되지 않은 변경이 차단됨'이라는 오류가 발생할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잠시 기능을 끄거나 특정 프로그램이 접근해야 하는 것이라면 '제어된 폴더 액세스를 통해 앱 허용'에서 프로그램을 추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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