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진 크기 용량 조절 줄이는 방법
스마트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갤러리 같은 앱은 사진을 자르거나 보정하는 등의 간단한 편집은 가능하지만 전체적인 사진의 크기를 줄여서 용량을 줄이는 등의 작업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인스타그램이나 특정 사이트 같은 곳에 사진을 업로드해야 하는 경우 사진의 크기나 용량에 제한이 걸린다면 상당히 난감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다음의 방법을 이용해서 사진의 크기 용량을 줄여 보는 건 어떨까 한다.
스마트폰 사진 크기 용량 조절 방법
1. 카카오톡으로 사진 전송.
카카오톡을 이용하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사진의 크기와 용량을 줄일 수 있는데 이는 카카오톡의 채팅방에 사진을 공유할 때 사진의 화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질 선택 방법은 사진을 공유할 때 오른쪽 아래에 있는 점 세 개로 메뉴를 열고 화질을 '일반 화질'(혹은 '고화질')에 체크한 후 전송하면 된다.
이후 채팅방에 공유한 파일을 다시 내려받기만 하면 별다른 앱이 없어도 간단하게 사진의 크기와 용량을 줄일 수 있다.
다만 크기와 용량은 사용자가 지정할 수 없고, 일정 수치까지 줄어든 다음 그 이후에는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급할 때 간단하게 사용 가능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정도만 해도 생각보다 쓸만하다.)
2. 리사이저 앱.
어찌 보면 가장 정석적인 방법이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앱에서 크기 및 용량을 줄여주지 못한다면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되는데 별다른 편집 없이 말 그대로 사진의 크기와 용량을 줄이기를 원하는 것이라면 '맞춤 이미지'라는 앱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한다.
앱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진 리사이즈'나 '맞춤 이미지'를 검색하면 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꼭 이 앱이 아니더라도 다운로드나 리뷰수가 많은 다른 앱을 이용하면 쉽게 스마트폰에 저장되어있는 사진의 크기나 용량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3. 무손실 이미지 압축.
사진의 크기는 그대로 놔두고 용량만을 줄이고 싶다면 무손실 이미지 압축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보통 이런 작업은 컴퓨터에서 많이 하긴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도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compressjpeg 같은 사이트는 스마트폰에서 접속해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