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 다운로드 용량 초과 실패 해결 방법

2019. 6. 23. 15:16 / 서기랑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로 공유한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재생하려고 하면 간혹 "현재 이 파일을 보거나 다운로드할 수 없습니다." 혹은 "허용된 재생 횟수를 초과했습니다." 등과 같은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는 이유는 구글 드라이브의 하루 최대 다운로드 및 업로드 용량인 750GB를 초과했기 때문이다.


 하루 다운로드 용량을 초과했다면 다음날 다시 다운로드를 시도하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유해서 사용하는 자료라면 용량 초과가 되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에 마냥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는데 이런 경우에는 해당 파일의 사본을 만들어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 현재 사본 만들기로 인한 다운로드는 되지 않는다.

 대신 gdbypass.host라는 사이트를 통해 우회 다운로드는 가능하다고 하니 아래의 글을 참고하여 다운로드를 시도해보면 어떨까 한다.

 구글 드라이브 우회 다운로드 방법


구글 드라이브 다운로드 용량 초과 실패 해결 방법

1. 드라이브에 바로가기 추가.

 우선 구글 드라이브의 파일 링크를 보면 다운로드 버튼 왼쪽에 드라이브 아이콘(혹은 폴더 아이콘)이 보일 것이다.

 이 부분을 클릭하고 메뉴가 나타나면 내 드라이브에 바로가기를 추가하도록 하자.

드라이브 바로가기


2. 최근 문서함.

 바로가기를 추가했다면 내 드라이브로 이동한 뒤 왼쪽의 메뉴에서 최근 문서함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예전에는 여기서 바로 사본을 만들어도 됐지만 이제는 최근 문서함 혹은 공유 문서함을 통해서 만들어야 한다.)

최근 문서함


3. 사본 만들기.

 최근 문서함 상단에 바로가기 파일이 보일 것이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을 하여 메뉴를 열고 '사본 만들기'를 클릭하도록 하자.

 (사본 파일은 자신의 구글 드라이브에 파일을 복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한다.

사본 만들기


4. 사본 파일 다운로드.

 잠시 기다리면 사본 파일이 만들어지는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메뉴를 열고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최근 문서함에 바로 생긴다.)

사본 다운로드


 참고로 사본 파일은 원본 파일명 뒤에 '의 사본'이 붙어서 생성이 되기 때문에 파일 확장자가 변경된다.

 따라서 사본 파일의 이름을 변경 후 다운로드하거나 다운로드 시에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하여 변경하거나, 다운로드 후에 파일 명 뒤에 '의 사본'을 없애야 한다.


그 외. 사본 파일을 만드는 이유.

 원본 파일은 내 드라이브로 이동해도 소유자는 그대로 유지된다.

 때문에 이동만 하면 여전히 용량 제한에 걸려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데 원본 파일을 이동해 만든 사본 파일의 소유는 자신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구글 드라이브 하루 최대 용량을 넘지만 않는다면 다운로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