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환경변수 설정 방법
윈도우나 리눅스와 같이 맥북도 필요에 따라서 환경변수를 설정하여 사용해야 한다.
설정 방법은 리눅스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GUI에서의 작업이 아니라 터미널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하다 보니 익숙하지 않을 사람들은 조금 어려워 보일 수도 있는데 사실 잘 보면 그다지 어렵거나 복잡할 것도 없다.
맥북 환경변수 설정 방법
1. 터미널 실행.
맥북의 환경변수를 추가하거나 변경하기 위해서는 터미널에서 파일을 변경해야 하니 우선 터미널을 실행하도록 하자.
터미널은 단축키 [Command(⌘) + F]로 'terminal'을 검색해서 실행해도 되고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에서 찾아서 실행해도 된다.
2. vi에디터.
터미널을 실행했다면 이제 vi에디터로 .bash_profile파일을 열어야 하는데 아래의 명령어를 실행하면 된다.
(해당 파일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없으면 신규로 생성이 되니 틀리지 않게 잘 입력하면 된다.)
vi ~/.bash_profile
3. 환경변수 설정.
파일을 정상적으로 열거나 생성했다면 이제 환경변수를 등록하면 되는데 먼저 키보드의 [a] 혹은 [i]를 눌러 하단에 --INSERT--라는 메시지가 나타나게 하자.
(그렇지 않으면 입력이 안된다.)
그다음 export명령어와 환경변수명 등록하고 싶은 경로를 입력하면 된다.
export 환경변수명=관련 내용
예) JAVA_HOME이라는 환경변수를 만들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된다는 것이다.
export JAVA_HOME=/Library/Java/JavaVirtualMachines/jdk-12.0.1.jdk/Contents/Home/bin
참고로 기존에 있는 PATH에 추가한 환경변수를 등록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추가로 입력해주면 된다.
export PATH=${PATH}:$환경변수명
예) JAVA_HOME을 PATH에 추가.
export PATH=${PATH}:$JAVA_HOME
4. vi에디터 저장 후 종료.
입력을 완료했다면 이제 esc를 눌러 하단에 --INSERT--라는 메시지가 없어지게 한 뒤에 콜론(:)을 누르고 wq를 입력하면 설정한 내용을 저장(w) 후 종료(q) 할 수 있다.
(혹시나 종료가 안된다면 뒤에 느낌표(!)를 추가로 붙여서 실행해 보자.)
5. 입력한 환경변수 적용.
저장을 했다면 이제 환경변수를 적용해야 하는데 맥북을 재부팅하거나 터미널에서 source ~/.bash_profile를 실행하면 된다.
그 외.
사실 맥북의 환경변수를 설정하는 명령어는 'export'이다.
하지만 단순히 명령어만 사용하게 되면 재부팅 후에 설정한 환경변수의 값이 사라지기 때문에 맥북이 켜질 때마다 해당 명령어가 실행될 수 있도록 .bash_profile파일에 등록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잠시 동안 사용할 환경변수가 필요한 것이라면 굳이 .bash_profile파일을 설정할 필요 없이 터미널에서 'export'명령어를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