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ip주소 변경 방법

2019. 5. 2. 20:17 / 서기랑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ip주소는 기본적으로 DHCP(자동할당)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공유기 사용으로 인해 포트 포워딩이 필요한 상황이거나 고정 ip를 사용하는 회사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직접 ip주소는 직접 입력하여 고정 ip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회사라면 직접 변경하다가 ip충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산 담당자를 호출하거나 확인을 받고 변경해야 한다.)


컴퓨터 ip주소 변경 방법

1.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실행.

 ip주소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우선 윈도우의 네트워크 관련 메뉴로 들어가야 한다.

 네트워크 관련 메뉴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데 모든 윈도우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제어판의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를 실행하는 것이다.

 (메뉴 명만 조금 다를 뿐 ip주소를 변경하는 방법은 윈도우10, 8, 7, xp 등 대략적인 방법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제어판


2. 어댑터 설정 변경.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로 이동했다면 왼쪽에 보이는 '어댑터 설정 변경'을 클릭.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3. 로컬 영역 연결 속성.

 사용자에 따라서 여러 개의 어댑터(랜카드)가 있을 수도 있는데 보통은 '로컬 영역 연결'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어댑터라고 보면 된다.

 해당 어댑터에서 아무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메뉴를 열고 속성을 클릭하도록 하자.

어댑터 설정


4. TCP/IPv4 속성.

 로컬 영역 연결 속성에는 여러 가지 연결 항목들이 보일 것이다.

 여기서는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 4(TCP/IP4)'를 선택하고 속성 버튼을 클릭하도록 하자.

로컬 영역 연결 속성


5. ip주소 변경.

 이제 여기서 '다음 ip주소로 사용' 부분을 체크하고 ip주소를 변경하면 된다.

컴퓨터 ip주소 변경


 보통 ip주소를 변경하더라도 서브넷 마스크나 기본 게이트웨이는 자동으로 할당받는 값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값을 잘 모르겠다면 먼저 cmd에서 ipconfig 명령어를 통해 확인해보면 된다.

게이트웨이 확인


그 외.

 공유기에서 할당받는 ip주소를 고정하기 위해서 변경한 것이라면 ip충돌을 막기 위해 공유기 설정에서 dhcp의 할당 범위에 해당 ip주소는 할당하지 않도록 설정해 두는 것이 좋다.

공유기 설정


 출장 등으로 인하여 ip주소를 변경해야 하는 일이 많다면 윈도우의 설정으로 직접 변경하기보다는 ip주소를 변경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할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보통 사용했던 ip주소도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저장해두면 클릭 몇번으로 간단하게 변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