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미지에 있는 텍스트 번역 하기

2019. 3. 23. 17:08 / 서기랑

 요즘은 번역기들이 잘 되어있어 기본적인 텍스트 번역 외에도 사진이나 이미지로 되어있는 것도 번역이 가능한데 이런 이미지 번역을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번역기는 구글 번역기와 네이버의 파파고가 아닐까 한다.

 (보통 어느한쪽이 월등히 좋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두 번역기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 이미지에 있는 텍스트 번역 하기

1. 구글 번역기 앱.

 일반적인 브라우저를 통해서 구글 번역기 페이지에 접속하면 텍스트 번역밖에 되지 않는다.

구글 번역 페이지


 하지만 스마트폰의 구글 번역기 앱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하면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이 추가로 보이는데 이를 터치하면 카메라가 실행되면서 실시간으로 바로 번역이 가능하며 아래쪽 가운데에 있는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이미지에서 텍스트가 있는 부분을 찾기 쉽도록 지정해줄 수도 있다.

번역기 앱


 또한 카메라로 번역이 되는 상태에서 왼쪽 아래에 있는 사진 아이콘을 터치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되어있는 사진 이미지도 번역이 가능하니 실시간 번역이 잘 안된다면 사진을 찍어서 이미지 번역을 시도하는 것도 좋다.

감자칩 오리지널 번역 하기


2. 네이버 파파고 앱.

 구글 번역기와 같이 일반 브라우저를 통해 페이지에 접속했다면 텍스트 번역만 가능하고 이미지 번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파파고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다만 구글 번역기와 조금 다른 점은 브라우저로 접속해도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이 보이는데 이를 터치하면 파파고 앱의 설치 페이지로 연결이 되어 바로 설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앱이 이미 설치되어 있다면 바로 카메라가 실행되어 번역을 할 수 있다.

파파고 번역기


 이미지 번역은 실시간은 아니고 가운데 사진기 모양(네모?)을 터치한 다음 이미지에서 텍스트의 위치를 터치로 문지르면서 직접 지정하는 방식이며, 그 왼쪽에 사진 아이콘을 터치하면 스마트폰의 사진 이미지의 번역도 가능하다.

이미지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