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오딘스피어 스토리 진행 24편 (ARMAGEDDON Epilogue) 굿 엔딩

2017. 7. 1. 21:30 / 서기랑

오딘스피어 스토리 24편 (ARMAGEDDON Epilogue)


종언 (굿 엔딩 루트)


축복 엔딩


Epilogue

다락방

앨리스는 결말이 좋지 않음에 실망을 하며 소크라테스에게 할아버지는 이 책을 좋아했다는 말을 한다.


오딘스피어 긋엔딩 스토리

할아버지가 누굴까??


책을 다 읽은 앨리스는 바닥에 놔두려고 하다 책의 표지에 붙어 있던 발렌타인 주화를 발견하고 책에서 본 것과 똑같다며 뜯어내고는

'푸카야 푸카야 이야기를 들려준 보답으로 이 주화를 줄게 이제 인간으로 돌아가...'

라고 말하지만 멋적은듯 소크라테스에게 그냥 한번 해본 거라고 하는데 소크라테스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다른 곳을 바라보며 반응을 보인다.


오딘스피어 긋엔딩 스토리

가져가라 푸카야~


이때 앨리스는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가버리고 소크라테스도 잠시 있다가 앨리스를 따라 다락방을 내려간다.

소크라테스가 다락방을 떠나자 코르넬리우스(!!)와 벨벳(!!)으로 추정되는(?) 푸카가 나타나 새로운 책을 놓고 발렌타인 동전을 가지고 가자 책이 펼쳐지며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딘스피어 긋엔딩 스토리

저 책을 쓴 건 푸카???


결정로 콜드런

정신을 잃고 떨어지는 그웬돌린을 오스왈드가 버서커의 힘을 이용해 뛰어올라 구해낸다.

오스왈드는 그웬돌린을 살펴본 후 안심하고는 주변을 둘러보다 콜드런을 발견하고 갤론 과의 전투와 그웬돌린까지 구해내서 지친 상태였지만 뭔가에 이끌리듯 그웬돌린을 데리고 콜드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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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구해 줬다기보다는...


콜드런의 근처에 있던 벨벳과 코르넬리우스는 콜드런에 다가오다 쓰러지는 오스왈드와 그웬돌린을 발견한다.

벨벳은 두 사람이 살아있음에 안심하고 살펴보는데 그웬돌린의 손에 티트렐의 반지를 보고 어째서 반지를 그웬돌린이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지만 반지가 돌고 돌아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을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반지를 가지고 곰곰이 생각하던 벨벳은 크로이츠의 말을 생각해 내고 사이퍼 무기들은 결정으로 만들어져 있으니 다시 결정으로 되돌리면 결정로가 살아날 것이라는 결론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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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동생이 끼고 있는 걸 뺏어 간다.


벨벳의 말을 들은 코르넬리우스는 결정로를 사용하면 벨벳 역시 저주에 걸린다고 걱정하지만 벨벳은 예언에 나오는 왕관 없는 두 왕은 쓰러져있는 오스왈드와 그웬돌린이고 반지를 가지고 있는 자신의 손이 바로 구원의 어수라고 말하며 결심을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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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예언이 맞아간다.


대지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시간이 없음을 느낀 벨벳은 서둘러 사이퍼 무기를 결정로에 넣고 티트렐의 반지를 이용하여 결정로를 역으로 가동시키는데 가동된 결정로는 사이퍼 무기를 녹이고 포존을 세계로 되돌리게 되지만 벨벳은 결국 저주를 받아 푸카로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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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하나 둘 녹아서 포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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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의 대가로 결국 푸카가 되는 벨벳


불모의 대지

정신을 차린 오스왈드와 그웬돌린은 주변을 둘러본다.

죽음의 대지보다 황폐해지고 세상에 아무도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슬퍼하는 그웬돌린에게 오스왈드는 일단 정착할 곳을 찾아보자고 위로하는데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주변을 살펴보다 급하게 그웬돌린을 부른다.


오딘스피어 긋엔딩 스토리

세계가 멸망하고 아무도 없다면 절망할 만하다.


오스왈드의 부름에 다가간 그웬돌린은 세계가 다시 살아나는 기적 같은 모습을 보게 되고 오스왈드는 이를 보며 희망을 버릴 수는 없다고 말하며 오딘스피어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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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계의 기적에 살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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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가 된 메르세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