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오딘스피어 스토리 진행 23편 (ARMAGEDDON Ch4, Ch5)

2017. 6. 30. 13:39 / 서기랑

오딘스피어 스토리 진행 23편 (ARMAGEDDON Ch4, Ch5)


종언


크로이츠의 메모

서사시 시편 1,2행

화살과 칼날로 바닥을 때려도 끊임없이 끓어오른다.

그저 그 발걸음을 붙잡아둘 뿐


발렌타인 예언 2절 3행

절망을 토해내는 가마에 대륙의 오랜 피가 끓는다.


'화살과 칼날로 바닥을 때려도 끊임없이 끓어오른다.'

- 활과 검이 아닌 다른 무기를 이용해야 한다.

'절망을 토해내는 가마'

- 결정로 콜드런

'대륙의 오랜 피가 끓는다'

- 대륙에 오래 있던 민족이 아닌 신흥 민족 즉 하늘을 나는 배를 타고 대륙에 도착하여 발전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발렌타인인.


결정로 콜드런 : 발렌타인인 이며 활과 검이 아닌 사슬을 사용하는 벨벳.



Chapter4

결정로 콜드런

잉베이의 마지막 말에 콜드런으로 향한 벨벳은 발렌타인 왕과 마주치게 된다.

벨벳은 어머님도 원치 않을 거라며 그만둘 것을 부탁하지만 발렌타인 왕은 자신을 나락으로 빠뜨린 원인이 너희인데 어찌 감히 그런 말을 하냐며 거절한다.

이에 벨벳은 그렇다면 자신만을 증오하고 목숨을 거둬 그만둘 것을 제차 부탁하지만 발렌타인 왕은 자신의 딸이었던 아리엘과 너무 닮은 벨벳을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물러가라고 말하며 걱정하지 않아도 모두 종언으로 함께 데려갈 거라고 한다.

결국 발렌타인 왕의 고집에 설득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한 벨벳은 콜드런을 부수기 위해 공격을 하게 된다.


오딘스피어 긋엔딩 스토리

자신의 일을 후회 하면서도 콜드런을 멈추지 않는다.


벨벳의 공격으로 콜드런은 작동을 멈추게 되자만 벨벳도 힘을 거의다 소진한 듯 일어서지 못한다.

발렌타인 왕은 콜드런의 상태를 살핀 뒤 쓰러져있는 벨벳에게 콜드런은 이미 자신의 것이고 명령하려는 자는 저주가 걸리게 될 것이라고 말하자 벨벳은 놀라면서 그대로 정신을 잃는다.

발렌타인 왕은 자신을 더 이상 방해하지 못하도록 정신을 잃은 벨벳을 처단하려 하지만 아리엘의 모습을 생각하고 괴로워하다 끝내 처단하지 못한다.


오딘스피어 긋엔딩 스토리

결국 벨벳을 죽이지 못하는 발렌타인 왕


벨벳을 뒤로하고 콜드런 위에 올라선 발렌타인 왕이 레벤탄을 부르자 콜드런을 둥지 삼아 세계의 모든 포존을 먹고 성장한 레벤탄이 하늘로 날아오르고 발렌타인 왕도 레벤탄에 올라탄다.


오딘스피어 긋엔딩 스토리

날아오르라 주ㅈ... 아니 레벤탄이여~


크로이츠의 메모

서사시 시편 5, 2행

혼돈과 불꽃에서 태어나 어머니의 손에 잠든다.


발렌타인 예언 3절 2행

피의 돌을 집어삼키면...


'혼돈과 불꽃에서 태어나 어머니의 손에 잠든다.'

- 용은 이제 존재하지 않고 어머니임은 여성일 가능성이 높다.

'피의 돌을 집어삼키면...'

- 피의 돌은 콜드런이 만들어내는 붉은 마석으로 다른 힘이 필요하다는 걸까??


레벤탄 : 여성이며 파란색 사이퍼를 가지고 있는 그웬돌린.


그웬돌린의 경우는 크로이츠의 메모만으로는 단서가 부족하지만 그리젤다의 힌트 '...의 왕관을 없애렴'이 결정적이고 어차피 남은 인원이 그웬돌린 없다.


Chapter5

망국 발렌타인의 상공

하늘을 날고 있던 그웬돌린은 엄청나게 성장해버린 레벤탄을 보고 그리젤다의 말을 떠올리지만 불가능한 일이이라며 난감해한다.


오딘스피어 긋엔딩 스토리

이것까지 잡으면 그웬돌린이 최강!


이때 레벤탄의 공격으로 호른산이 무너지게 되고 뒤따라온 파랑새는 이대로라면 나머지 땅과 그웬돌린의 보물까지 먹어치울 것이라고 한다.

그 말에 그웬돌린은 오스왈드를 생각하는데 파랑새가 왕관을 없애 버리라는 힌트를 주자 그웬돌린은 침착하게 레벤탄의 뿔에 있는 왕관을 확인하고 전투에 들어가게 된다.


오딘스피어 긋엔딩 스토리

호른산이 없어지고... 밀리스와 브롬은...???


오딘스피어 긋엔딩 스토리

이대로는 오스왈드까지 위험 하다.


그웬돌린은 레벤탄과의 전투에서 승리했지만 날개를 다쳐 날 수 없게 되고 그대로 추락하게 된다.

추락하는 그웬돌린에게 파랑새가 나타나 뇌신을 물리친 건 발키리로서 최고의 영예라며 훌륭하게 성장했다고 칭찬한다.

그웬돌린은 파랑새가 자신의 언니처럼 말하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파랑새는 그리젤다의 모습으로 변하며 너는 나의 자랑이라고 하며 이제 가슴을 펴고 무대에서 내려간다고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오딘스피어 긋엔딩 스토리

이왕 온 거 살려주고 가면 좋잖아!


그리젤다가 사라진 뒤에도 별다른 수가 없어 계속 추락하는 그웬돌린은 자신이 죽을 것임을 받아들이고 마지막으로 오스왈드를 생각한다.


오딘스피어 긋엔딩 스토리

마지막 까지 오스왈드만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