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유심을 나노유심으로 자르기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는 경우 유심칩만 껴주면 쉽게 교체가 가능하지만 간혹 유심칩의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는 예전에 사용하던 마이크로 유심과 최근에 사용하는 나노 유심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인데 휴대폰 대리점에 가면 잘라주기도 하지만 근처에 대리점이 없거나, 가기 귀찮거나 아무튼 직접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단순히 하얀 부분의 크기만 다른 것이니 사이즈에 맞게 잘라주기만 하면 된다.
마이크로 유심을 나노유심으로 자르기
1. 도면 다운로드.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유심칩 자르기용 도면을 다운로드하도록 하자.
(아래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하면 된다.)
Mini_and_Micro_SIM_to_Nano_SIM.pdf
2. 도면 열기.
도면을 열어보면 자신의 유심침의 크기를 찾고 자르고 싶은 유심칩의 크기를 찾도록 하자.
(기서는 마이크로 유심(3FF)를 나노 유심(4FF)로 자르려고 한다.)
3. 유심칩에 자르기 위한 선 긋기.
도면을 프린트해서 도면에 대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불가능하다면 컴퓨터 화면을 보고 직접 사이즈를 잰 뒤에 유심칩에 선을 긋는 것도 좋다.
(하얀 부분은 모두 잘라낸다고 보면 되는데 왼쪽 부분과, 오른쪽 하단 부분은 금색 부분까지 자르게 되니 특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4. 유심 자르기.
이제 자르기만 하면 된다.
가위로 잘르면 생각보다 잘 잘리니 무엇으로 자를지는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한번 잘라버리면 되돌릴 수 없으니 선을 그어놓은 것이 불안정하다면 조금씩 자르면서 휴대폰에 유심칩이 잘 들어가는지 중간중간 확인하는 것도 좋다.
(하얀색이라 잘 안보일 수 있으나 아래의 스샷은 조금 허접하긴 해도 나노 유심으로 직접 자른 스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