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바탕화면 품질 저하 현상 해결 방법

2018. 11. 25. 12:52 / 서기랑

 윈도우10은 바탕화면 사진을 jpg 이미지로 지정하는 경우 이미지의 85%를 압축하여 바탕화면으로 지정한다.

 (윈도우8도 마찬가지)

 이는 눈에 띄지 않게 이미지의 품질을 내리고 성능에 약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인듯 하지만 어차피 이것가지고는 성능에 거의 영향도 없으며 눈썰미가 좋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이미지의 품질만 떨어져 보일 수 있어 의외로 거슬릴 수 있다.


윈도우10 바탕화면 품질 100% 만들기

1. 레지스트리 에디터 실행.

 우선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창을 열고 regedit를 입력하여 레지스트리 에디터를 실행하도록 하자.

윈도우 실행


2. 경로 이동.

 레지스트리에서 아래의 경로로 이동하도록 하자.

 '컴퓨터\HKEY_CURRENT_USER\Control Panel\Desktop'

레지스트리 편집기


3. DWORD(32비트) 값 만들기.

 경로이동을 했으면 '편집 -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으로 새 값을 만들도록 하자.

DWORD(32비트) 값


4. 이름과 값 변경.

 새로 추가한 DWORD(32비트) 값의 이름을 'JPEGImportQuality'로 변경하고 더블 클릭하여 값 데이터를 10진수 100으로 지정하도록 하자.

10진수 값 데이터


5. 바탕화면 다시 지정.

 레지스트리 설정을 변경했다면 이제 바탕화면 사진을 다시 지정하도록 하자.

 100% 품질의 jpg 이미지 배경이 될 것이다.


그외.

 참고로 jpg 이미지 품질은 85%가 되도록 설정이 되었지만 png 이미지 품질은 별다른 설정이 없다고 한다.

 따라서 위 과정의 번거로움이 싫다면 그냥 png 이미지를 바탕화면 사진으로 지정하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jpg 이미지를 png로 변환하여 바탕화면 사진을 지정하는 것도 바탕화면 품질 저하 현상을 해결하는데 나쁘지 않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변환은 그림판으로 jpg를 열어서 다른 이름 저장으로 png로 저장하면 쉽게 변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