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룩 메일 백업 복구 방법

2018. 9. 10. 17:34 / 서기랑

 아웃룩은 연동해서 가져온 메일들을 pst 형태의 파일에 모아서 저장해둔다.

 때문에 그냥 포맷을 하거나 한다면 아웃룩에 저장된 메일도 삭제가 돼버리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따로 메일 데이터를 내보내서 백업 및 복사를 해두고 필요할 때 가져오기로 복구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웃룩의 속도나 용량 관리를 위해서라도 주기적으로 백업해두는 것도 좋다.)


아웃룩 메일 백업 방법

 우선 아웃룩을 실행한 다음 '파일 - 열기 - 가져오기'순으로 실행하도록 하자.

아웃룩 메일 가져오기


 그러면 가져오기/내보내기 마법사가 새창으로 열리는데 여기서는 수행할 작업 선택 부분에서 '내보내기 - 파일'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된다.

아웃룩 메일 백업


 그다음은 어떤 형태의 파일로 내보낼지를 선택하는 부분이다.

 나중에 다시 아웃룩에 복구할 것이라면 당연히 'outlook 데이터 파일(.pst)'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그 외에 아웃룩이 아닌 다른 메일 시스템으로 옮기기 위해 내보내는 것이라면 그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형태를 선택하면 된다.

파일 내보내기


 내보낼 유형을 선택했으면 이제 어떤 폴더를 내보내 백업할 것인지 정해야 된다.

 메일 전체를 백업할 수도 있고 편지함 폴더 별로 백업할 수도 있으니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된다.

내보낼 폴더 선택


 이제 마지막으로 백업 파일을 생성할 위치와 이름, 옵션을 선택하고 마침을 누르면 비밀번호를 지정하라고 나오는데 필요 없다면 굳이 설정하지 않고 확인을 클릭하여 넘어가면 된다.

 (물론 보안이 중요한 메일이 있다면 비밀번호를 지정하는 것이 좋겠지만...)

파일명 지정


아웃룩 메일 복구 방법

 백업과 같이 '파일 - 열기 - 가져오기'순으로 실행하여 '가져오기/내보내기 마법사'를 실행하고 이번에는 '가져오기 - 다른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선택하도록 하자.

백업파일 가져오기


 가져올 파일 형식은 당연히 'outlook 데이터 파일(.pst)'를 선택.

 (물론 pst 형태가 아니라면 다른 형식을 선택해야겠지만 아웃룩에서 아웃룩으로 옮기거나 복구할 때는 pst 형태가 제일 무난하니 애초에 백업할 때 pst로 하는 것이 좋다.)

pst 파일 선택


 데이터 파일은 복구를 위해 백업해 뒀던 파일을 선택하고 넘어가자.

백업해 뒀던 파일 찾아보기


 파일을 선택했다면 이제 해당 백업 파일 안에 있는 폴더를 지정하는 부분이 나온다.

 전체를 선택하든 원하는 폴더만 선택하든 원하는 부분을 선택하고 마침을 클릭하면 아웃룩 메일이 복구된다.

복구할 폴더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