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음성변환 tts프로그램 사용법
tts(text to speech) 프로그램은 컴퓨터에서 입력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거의 모든 단어와 문장을 음성으로 읽어주기 때문에 텍스트를 사람이 직접 읽거나 하지 않아도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음성으로 전달이 가능하다.
사용처는 많이 있는데 지하철 안내방송에도 사용하고 있으며, 기상청 일기예보 서비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유튜브 영상 제작에 사용하기도 한다.
텍스트 음성변환 tts프로그램 사용법
1. 번역기(파파고, 구글 번역)
인터넷 번역기에서도 기본적인 텍스트 음성변환이 가능한데 텍스트를 넣고 번역을 한 뒤, 스피커 모양을 클릭하면 이를 음성으로 읽어준다.
다만 번역기의 주목적은 어디까지나 번역이라서 그런지 음성의 종류를 선택하는 부분이 없어 한 가지 음성만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한국어를 기준으로 구글은 남성의 목소리, 파파고는 여성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파파고의 음성변환이 훨씬 자연스럽다.
2. 텍스트 음성변환 사이트
사이트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사용방법은 비슷비슷하며, 대부분은 글자 제한 얼마 안되는 데모 기능으로 지원하하는데 여기서는 대표로 oddcast라는 사이트로 예를 들어봤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사람 얼굴과 함께 아래에 옵션이 보일 것이다.
Enter Text : 음성변환을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하는 부분(제한은 200~250인듯?)
Language : 언어를 선택하는 부분으로 텍스트에 맞는 언어를 선택해야 제대로 된 음성변환이 된다.
Voice : 음성을 선택하는 부분으로 취향 것 선택하면 된다.(음성마다 자연스러움도 다르다.)
Effect : 음성에 울림 등의 효과를 주는 부분.
Level : Effect의 강도를 지정하는 부분.
텍스트를 넣고 옵션을 선택한 뒤 'Say It'를 클릭하고 조금 기다리면 그림의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텍스트를 읽어준다.
이 외에도 네오 스피치나 아카펠라 그룹이라는 사이트에서도 텍스트 음성변환이 가능하니 oddcast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접속해서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3. 윈도우의 접근성센터
윈도우에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최적화 옵션으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제어판 - 접근성 - 접근성센터 - 디스플레이가 없는 컴퓨터 사용'순으로 이동한 뒤,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 설정'에서 음성변환이 가능하다.
참고로 기본 음성이 영어밖에 없다면, 지역 및 언어 설정에서 음성변환이 필요한 언어의 옵션으로 들어가 음성 데이터를 다운로드 하면 된다.
(윈도우10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