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 들여쓰기와 내어쓰기 설정 방법

2018. 8. 8. 19:28 / 서기랑

 문단을 구분하기 위해 첫 줄 첫 문장의 처음 한 칸을 비워두거나 제목과 설명을 구분하기 위해 설명 부분 전체를 제목보다 뒤로 밀어 쓰는 등의 방법은 문서의 전체적인 가독성 향상을 위해서 되도록이면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스페이스나 탭을 이용하여 직접 하는 것도 좋지만 워드에는 들여쓰기와 내어쓰기 기능이 있으니 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한다.


워드 들여쓰기와 내어쓰기

 첫 줄만 뒤로 미느냐, 첫 줄을 제외한 두 번째부터 줄을 미느냐, 선택한 문장을 모두 뒤로 미느냐 등 모양에 따라서 들여쓰기가 되느냐 내어쓰기가 되느냐 차이가 있을 뿐 사용하는 방법은 비슷하다.


 방법은 크게 단축키를 이용하는 방법과 단락에서 설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단축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단락을 이용하는 방법을 들여쓰는 간격을 조절하거나 상황에 따라서 첫 줄만 혹은 두 번째 줄부터 들여쓰기를 하는 등의 세세한 설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방법 다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워드 들여쓰기


단축키 이용한 방법

 들여쓰기를 원하는 문장에 커서를 위치시키고 'Ctrl + M'을 누르면 간단하게 들여쓰기를 할 수 있으며 단축키를 누를 때마다 추가로 들여쓰기가 된다.

 반대로 내어쓰기를 하고 싶다면 'Ctrl + Shift + M'을 누르면 되는데 문서의 기본 설정 크기 넘어서는 되지 않는다.

 (당연한 말인가?)

단축키를 이용한 들여쓰기


단락을 이용한 방법

 마찬가지로 들여쓰기를 원하는 문장에 커서를 위치시키도록 하자.

 그리고 이번에는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메뉴를 불러온 뒤 메뉴에서 단락을 클릭하도록 하자.

단락을 이용한 들여쓰기


 단락 창이 나타나면 중간쯤에 들여쓰기 부분이 보일 것이다.

 이 부분을 설정하는 것으로 들여쓰기와 내어쓰기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고 보면 되는데 위에서 단축키를 이용하여 들여쓰기를 한 방법은 여기서 왼쪽 부분을 설정한 것으로 보면 되며 0.5나 1 등의 글자 간격으로 들여쓰기가 되는 간격을 조절할 수 있다.

 (오른쪽은 말 그대로 문장의 오른쪽 부분에 공백이 생기면서 들여쓰기가 된다.)

왼쪽 설정


 하지만 단축키나 왼쪽의 값을 조절하는 것으로는 문장 전체가 움직이기 때문에 첫 줄만 혹은 첫 줄을 제외한 둘째 줄부터 들여쓰기를 하고 싶은 경우에는 이 방법은 사용할 수 없는데 이런 경우에는 첫 줄 부분을 첫 줄 혹은 둘째 줄 이하로 설정하면 된다.

 다만 일반 들여쓰기와 첫 줄 부분의 들여쓰기의 값은 중첩되기 때문이 이 부분은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첫 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