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보관 기능으로 사진을 비공개 해보자

2018. 7. 29. 18:45 / 서기랑

 SNS에 사진을 게시하다 보면 상황에 따라서 공개했던 사진을 비공개로 전환해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대충 쭉 둘러봐도 사진을 비공개 메뉴가 보이지 않는데 인스타그램에서는 비공개 메뉴는 별도로 존재하지 않지만 보관이란 메뉴를 사용하면 비공개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영문 버전에선 archive로 되어있다.)


인스타그램 보관으로 사진 비공개

 그렇다면 보관 기능은 어디에 있을까?

 이미 보관으로 된다고?? 하면서 빠르게 찾아서 사진을 비공개로 전환한 사람도 있겠지만 신경 쓰지 않고 보던 메뉴를 갑자기 찾기란 힘들 수도 있는데 보관은 바로 게시한 사진에서 찾을 수 있다.


 자신이 게시한 사진을 터치하면 오른쪽 상단에 메뉴를 부를 수 있는 점 세 개 버튼이 보일 것이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몇 가지 메뉴와 함께 보관이 보일 텐데 이를 터치하기만 하면 해당 사진이 보관, 즉 비공개 처리가 되면서 공개된 사진들 사이에서 사라진다.

인스타그램 보관 된 사진


보관된 사진은 어디서 볼까?

 게시했던 사진을 보관하면 일반 게시물들 사이에서 사라진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게시한 사진들 사이에서는 볼 수가 없는데 이를 보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램의 자신의 페이지에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반 시계 모양(?)의 메뉴를 누르면 보관된 사진만 따로 모아서 볼 수가 있다.

반 시계 모양으로 보관


다시 공개로 전환하는 방법

 방법은 어렵지 않다.

 보관된 사진을 터치하고 오른쪽 상단에 점 세 개 버튼을 터치하면 메뉴가 나타난다.

 여기서 프로필에 표시를 터치하면 보관이 됐던 사진이 다시 공개로 전환될 것이다.

다시 프로필에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