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분실 위치추적 방법

2018. 4. 25. 20:29 / 서기랑

 현대인들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물건에는 휴대폰이 빠지지 않는다.

 회사에 가거나 학교에 가는 등의 외출부터 심지어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볼 때도 가지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자주 사용하는 휴대폰이라도 장소를 이동하는 경우 잊어버려 분실하기도 하며 가끔 집에서도 어디에 두었는지 깜박하기도 한다.


휴대폰 분실 시 위치추적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분실을 대비해서 위치추적 어플을 설치해 놓은 것이 아니라면 정확한 위치추적은 어렵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경우 구글 아이디를 등록해 뒀다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위치추적이 가능하며 벨소리 울리기 휴대폰 잠금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구글 계정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할 수 없으며 GPS 기능을 켜두지 않았다면 위치가 나오지 않는다.)


 우선 이곳을 클릭하여 구글 휴대전화 찾기 페이지로 이동하도록 하자.

 페이지가 나타나면 로그인을 하라고 나오는데 자신의 휴대폰을 등록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된다.

 휴대전화 분실 위치추적 페이지


 이미 로그인이 되어있거나 로그인을 하였다면 이제 해당 계정으로 등록된 기기들이 리스트로 나타나는데 위치추적을 원하는 휴대폰을 클릭 하자.

분실한 휴대전화 선택


 이제 여기서 해당 휴대폰의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데 그 외에도 벨소리 울리기 휴대폰 잠금 등을 할 수 있다.

벨소리 울리기 또는 위치찾기


 우선 위치추적을 위해 찾기를 클릭 하자.

 찾기를 클릭하면 인증을 위해 다시 한번 비밀번호 입력을 하라고 나오는데 가볍게 인증을 하고 넘어가면 된다.

본인 인증

 이제 지도가 나타나면서 주의사항이 나오는데 '위치는 대략적이며 정확하지 않다'는 점과 '도난당한 것이라면 경찰에 연락하라'는 안내가 나오니 참고하길 바란다.

기기 찾기 주의사항


 지도를 확인해보면 대략적인 위치와 와이파이가 연결되어있다면 와이파이 이름까지 나타난다.

 아주 정확한 위치까지는 아니더라도 건물이 어디인지 정도까지는 알아볼 정도이기 때문에 누군가 훔쳐간 것이 아닌 특정 장소에 두고 온 것이라면 아마 위치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깜박하고 회사나 학교에 두고 온 경우.)

휴대폰 분실 위치추적 지도


 다만 평소에 휴대폰의 GPS 기능을 꺼두었다면 위치추적을 해도 기능이 꺼져있다며 찾지 못한다.

 따라서 휴대폰을 분실했는데 위치추적까지 불가능하거나 이미 누군가가 습득한 상태라면 잠금 기능을 통해 다른 사람이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고 내가 지정한 번호로 연락이 올 수 있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휴대폰 잠금 설정은 휴대전화 찾기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잠금 비밀번호 설정, 표시될 메시지 설정, 연락 전화번호 설정이 가능하다.

휴대폰 잠금 설정


 마지막으로 집 같은 곳에서 휴대폰을 어디에 뒀는지 잊어버렸다면 벨소리 울리기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으며 택시에서 휴대폰을 잊어버리고 내린 경우 택시비를 카드 계산을 했다면 1644-1188로 전화하고 3번과 2번을 누르면 카드로 결제한 택시 기사님 전화번호를 알려준다고 하니 이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