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오딘스피어 스토리 진행 7편 (THE POOKA PRINCE Ch4, Ch5)

2017. 6. 10. 08:00 / 서기랑

오딘스피어 스토리 진행 7편 (THE POOKA PRINCE Ch4, Ch5)


저주받은 왕자의 모험 (코르넬리우스)


Chapter 4

타이타니아 성곽도시

벨벳을 피해서 타이타니아의 뒷골목으로 돌아온 코르넬리우스를 궁정 마법사 우르주르가 알아보며 불러 세운다.

우르주르는 코르넬리우스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묘안이 생각났다고 하며 설산에 있는 현룡 하인델이라면 저주를 푸는 방법을 알지도 모른다고 한다.

하지만 그 말을 하자마자 우르주르는 목숨을 걸어야 할지 모르는 일이니 괜한 말을 했다며 잊어달라고 한다.

코르넬리웃는 잘못되봤자 어차피 죽은 거나 마찬가지의 목숨이라며 하인델을 만나기 위해 윈터호른으로 향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말을 해 놓고 아니라고 하다니 뭔가 수상하다.


구름을 뚫고 나온 산 정상

산 정상에 도착한 코르넬리우스는 하인델을 부르지만 하인델이 아닌 최강의 용 와그너가 나타나 하인델은 인간들과 얽힌 끝에 드워프가 만든 마석의 칼날에 의해 죽었다고 한다.

코르넬리우스는 자신이 한일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와그너는 변명은 소용없다며 공격해 온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설명은 다하고 왜 기도할 틈은 안 주는거야


망국 발렌타인의 상공

와그너에게 올라탄 코르넬리우스는 어디론가 가고 있는데 코르넬리우스는 와그너와의 전투에서 승리했지만 그의 목숨을 빼앗지는 않았던 것이다.

와그너는 굴욕적이지만 심안에는 깊이 감동했다며 코르넬리우스의 저주에 대해 얘기를 해준다.

코르넬리우스의 저주는 지금은 없어진 발렌타인 왕국에 전해지는 저주로서 왕국의 주민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저주로 인해 푸카로 변하여 존재 하고있다고 한다. 와그너도 저주를 푸는 방법은 알지 못하지만 저주를 풀기 위해 왕국의 주민들이 결속하여 모여 있는 장소가 있으니 가서 물어보라고 한다.

코르넬리우스와 와그너가 대화하는 사이에 푸카들이 모여사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왠지 와그너가 또 당할 거 같은데


푸카의 지하가 부근

와그너와 헤어진 코르넬리우스는 마을을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메릴이라는 푸카를 만나게 된다.

코르넬리우스는 메릴에게서 저주를 풀 수 잇는 방법을 듣게 되는데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발렌타인 주화를 모으면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이룰 수 있고 모두의 저주를 푸는 것을 소원으로 빌면 된다고 한다.

다소 황당한 방법에 코르넬리우스는 동전의 수가 얼마나 되냐고 묻지만 메릴도 모두가 힘을 합쳐서 모으고 있지만 아직 얼마나 더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드래곤 볼은 7개 주화는??


대화를 하던 메릴은 생각이 난 듯 말을 끊으며 이제 여기는 전장이 될 거라며 코르넬리우스를 푸카들이 사는 마을로 안내해준다.


Chapter 5

푸카의 숨겨진 지하가

푸카의 마을에 도착한 코르넬리우스는 벨벳이 결정로의 불을 끄기 위해 혼자 전쟁터에 향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어디를??


푸카의 지하가 부근

벨벳을 돕기 위해 전쟁터로 향하는 코르넬리우스를 메릴이 위험하다고 말리며 왜 그렇게 벨벳을 걱정하는지 물어본다.

코르넬리우스는 지금은 말할 수 없다고 하며 왜 하필이면 지금 벨벳이 결정로의 불을 끄기 위해 갔는지 물어보는데 메릴은 죽은 줄 알았던 발렌타인 왕이 돌아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의 결정로는 가동하고 있어도 잠자고 있는 것과 같지만 발렌타인 왕은 재앙 때처럼 결정로를 조종할 수 있다고 한다.

코르넬리우스는 반드시 벨벳을 돕겠다고 말하며 전쟁터로 향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결정로를


콜드런 전쟁의 최전선

티트렐의 반지를 훔쳐 달아나던 벨벳은 결국 메르세데스에게 따라잡히게 된다.

벨벳은 그 사람이 왔기 때문에 반지를 이용하여 콜드런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하지만 메르세데스는 그런 말로 반지를 주지 않을 셈이냐며 벨벳을 공격하고 반지는 떨어지게 된다.

그때 뒤에서 나타난 코르넬리우스를 보고 벨벳은 반지를 누구에게도 줘선 안된다고 말한다.

메르세데스는 코르넬리우스에게 반지를 요구하고 코르넬리우스는 이를 거부하며 전투가 시작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작지 않아!


코르넬리우스가 메르세데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뒤를 돌아보니 벨벳이 있는 곳에 명계에서 봤던 망자가 나타난다.

망자를 본 벨벳은 코르넬리우스에게 반지를 가지고 도망가라고 하는데 코르네우스는 망자의 말과 왕관을 보고 발렌타인 왕임을 알게 된다.

발렌타인 왕은 마법을 이용해 코르넬리우스를 날려 버리고 떨어진 반지를 주우며 세계의 종언이 오기를 바라며 그때가 지금이라고 한다.

그리고는 자리를 뜨려고 하는데 다시 온 코르넬리우스의 일격에 반지를 떨어뜨리게 되고 끝까지 훼방을 놓는 코르넬리우스를 못마땅해 하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말을 남기고 물러나게 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사연이 있을 줄 알았지만 이렇게 뒤통수 칠 줄은 몰랐다.


반지를 되찾은 코르넬리우스는 벨벳에게 반지를 돌려주며 쓰러지게 되고 벨벳은 그런 코르넬리우스를 마을에 데려다주고 사라진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아직 아무 말도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