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오딘스피어 스토리 진행 6편 (THE POOKA PRINCE Ch2, Ch3)

2017. 6. 9. 02:44 / 서기랑

오딘스피어 스토리 진행 5편 (THE POOKA PRINCE Ch2, Ch3)


저주받은 왕자의 모험 (코르넬리우스)


Chapter 2

마왕 오다인의 옥좌

발키리들에게 붙잡히지만 겨우 목숨을 건진 코르넬리우스.(그웬돌린이 구해준 것으로 보인다.)

그웬돌린은 오다인 왕이 처우를 결정 할 거라면서 옥좌로 안내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그라젤다였으면 죽었을지도 모른다.


오다인은 겨우 푸카 한 마리가 마왕이라 불리우는  자신의 이름을 입에 담았냐며 어이없어 하는데 코르넬리우스는 푸카라는 말에 의아해 하지만 자신은 타이타니아의 왕자 코르넬리우스라고 소개하며 영토를 지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오다인은 명계에서 온 죄인의 말은 믿을 수 없지만 사이퍼 검을 보고 아주 거짓말은 아닌듯하니 브리건의 뿔잔을 가져와 무예로서 신분을 증명하라고 한다.

코르넬리웃는 목숨을 걸고 증명하겠다며 옥좌 밖으로 나간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토끼에게 무예로 증명하라니!!


브리건에게 가려는 코르넬리우스의 뒤를 그웬돌린이 따라온다.

그웬돌린은 사이퍼 검을 건네주며 오다인은 불가능한 일임을 알고 말한 거라며 걱정하지만 코르넬리우스는 반드시 해낼 거라며 브리건에게 출발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걱정하는 그웬돌린


라그나네이블 왕성

음식과 술을 먹으며 불평하고 있는 브리건에게 코르넬리우스가 와서 소개를 하고 이유가 있어 뿔잔을 잠시 빌려달라고 말한다.

브리건은 무슨 농담인지 모르겠지만 푸카 주제에 거슬린다며 코르넬리우스를 바로 공격을 하고 전투에 들어가게 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이번엔 이놈 얼굴 안보나 했는데 또 나온다.


마왕 오다인의 옥좌

뿔잔을 가지고온 코르넬리우스에게 오다인은 푸카의 무예를 칭송하여 손님 대접을 해준다고 말한다.

코르넬리우스는 명계의 여왕도 그렇고 왜 모두 자신을 푸카라고 부르는지는 물어본다.

오다인은 저주에 걸려 짐승으로 변한 자들을 푸카라고 부르며 매우 강력한 저주라서 수천 개의 마법으로도 풀지 못한다고 한다.

이를 들은 코르넬리우스는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범인을 찾기 위해 한시바삐 조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

오다인은 마음대로 하라며 그웬돌린에게 국경까지 배웅할 것을 명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강한 자는 인정해주는 오다인?


Chapter 3

타이타니아 성곽도시

타이타니아에 도착한 코르넬리우스는 뒷골목에서 사람의 모습을 한 자신을 봤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게 된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지만 일단 왕성으로 에드먼드 왕을 만나러 가기로 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이상한 소식을 듣는 코르넬리우스


에드먼드 왕 알현실

코르넬리우스는 왕성에 숨어들어왔지만 에드먼드 왕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하는 중에 인기척을 듣고 기둥 뒤로 숨게 된다.

잠시 뒤 코르넬리우스와 똑같은 사람이 등장하는데 그의 혼잣말을 듣고 곤경에 빠뜨린 원흉이 바로 가짜 코르넬리우스라는걸 알게 된다.

그때 에드먼드 왕이 오고 가짜 코르넬리우스는 분부대로 숲의 마녀와 인연을 끊는다고 말하며 왕가의 비술 얘기를 꺼낸다.

그러자 에드먼드 왕은 비술 같은 건 없다며 당장 숲으로 출발하라고 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교활한 가짜 녀석


가짜 코르넬리우스가 자리를 떠나자 코르넬리우스는 기둥 뒤에서 나타나 에드먼드 왕에게 그동안의 일을 설명하며 자신이 진짜 코르넬리우스라고 말한다.

하지만 에드먼드 왕은 사이퍼 검을 보고는 공포에 질려 위병을 부르고 코르넬리우스를 쫓아내게 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조금 알아보는 듯 하지만.


타이타니아 뒷골목

에드먼드 왕에게 쫓겨난 코르넬리우스는 상심하지만 벨벳을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가짜 코르넬리우스를 쫓아 숲으로 향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포기하지마! 포기하면 게임이 끝난다구!


일리트의 깊은 숲

숲에서 가짜를 찾은 코르넬리우스는 무슨 속셈이지 묻지만 가짜는 비웃으며 고분고분 말해줄 수 없다고 한다.

코르넬리우스는 검을 빼들고 입을 열게 해주겠다고 하지만 가짜가 이번에는 벨벳으로 변신하며 벨 수 있겠냐고 묻는다.

코르넬리우스는 당황하며 검을 집어넣지만 가짜의 말투나 행동에 벨벳이 아니라는 확신을 하고 전투에 들어가게 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남자가 여자인척 이라니


전투에서 패배한 가짜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고 자신은 잉베이라고 하며 벨벳의 쌍둥이 오빠라고 한다.

코르넬리우스가 왜 자신에게 저주를 걸고 죽음의 나라에 보냈는지 물어보자 잉베이는 죽음의 나라에 대해선 모르고 저주를 건 이유는 여동생과 코르넬리우스에게 주기 싫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에 코르넬리우스는 분노하지만 잉베이는 쌍둥이를 죽인 손으로 벨벳을 안을 수 있다면 죽이라고 조롱한다.

그때 뒤에서 벨벳의 목소리가 들리게 되고 푸카의 모습을 보일 수 없었던 코르넬리우스는 도망가게 된다.


오딘스피어 코르넬리우스 스토리

나쁜 짓 하고 다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