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한영 전환이 되지 않는 경우

 윈도우를 사용하다 보면 아무리 한영키를 눌러도 한영 전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문제라고 한 가지를 고르기는 힘든데 해결 방법 또한 원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해결을 위해서는 방법을 하나씩 적용해보면서 한영 전환이 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윈도우10 한영 전환이 되지 않는 경우

 1. ctfmon 실행.

 가장 먼저 적용해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ctfmon은 입력도구 모음의 실행 파일인데 이것이 특정 프로그램과의 충돌 등으로 인하여 종료된 경우 한영 전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을 다시 실행해주면 되는데 키보드의 '윈도우 + R'키로 실행 창을 띄우고 ctfmon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하면 실행이 된다.

 이후 한영 전환이 되는지 확인해 보고 되지 않는 다면 다음 단계를 실행해보자.

 참고로 이 방법은 윈도우7에서도 비슷한 문제 발생 시 가장 먼저 시도해볼 만한 방법이다.

 2. 기본 입력 방법 변경.

 다양한 언어를 설치하다 보면 언어 기본 설정을 한국어로 했음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설정하는 것으로 해결이 될 수도 있다.

 검색에서 제어판을 찾아서 실행

 시계, 언어 및 국가별 옵션의 하위 메뉴인 입력 방법 변경 클릭

 (그냥 시계, 언어 및 국가별 옵션을 클릭해도 되지만 조금 더 번거로우니 되도록이면 입력 방법 변경을 클릭하는 것이 좋다.)

 고급 설정 클릭

 

 기본 입력 방법 재설정 부분을 보면 '언어 목록 사용(권장)'으로 되어있을 것이다.

 이 부분을 한국어로 변경하고 저장을 하도록 하자.

 3. 키보드 레이아웃 변경.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키보드는 101 키보드이며 설정은 보통 이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다른 종류의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한영 전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그에 맞게 변경하거나 정상적으로 설정되어 있더라도 다시 한번 설정하는 것으로 해결이 되는 경우가 있다.

 검색에서 언어 및 키보드 옵션 편집을 찾아서 실행.

 언어 부분의 한국어를 클릭하고 하위에 나오는 옵션 클릭.

 (한국어를 클릭하지 않으면 옵션이 안나온다.)

 하드웨어 키보드 레이아웃 부분의 레이아웃 변경 클릭.

 여기서 키보드의 종류를 변경하면 되는데 101키 키보드 외에도 103/106키의 키보드가 있으며, 같은 101키 라도 3종류의 옵션이 있으니 하나씩 변경하여 한영 전환이 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이 방법은 변환 후 로그오프를 해야 적용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가장 번거로운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