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메모리 최적화 방법

 크롬은 구글에서 만든 크로미움 기반의 웹 브라우저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익스플로러의 사용률을 제치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초기 버전은 익스플로러보다 가볍고 빠른 것이 장점이었지만 점차 기능이 많아지면서 속도는 여전히 빠르지만 몸집이 상당히 비대해졌으며 메모리와 관련된 문제가 있어 램이 작은 저사양 PC에서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크롬 메모리 최적화 방법

 여기서 적용해볼 방법은 3가지가 있는데 적용해본 사람에 따라서 빨라졌다는 사람도 있고, 별 차이 없다는 사람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변경하기 전보다는 미세하더라도 차이는 있을것이며 저사양 컴퓨터일수록 체감이 많이 되지 않을까 한다.)

 1. quic 설정 변경.

 우선 크롬의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 크롬의 주소 창에 'chrome://flags'를 입력하도록 하자.

 설정창이 나타나면 'quic'를 찾은 뒤 Disabled로 변경하면 된다.

 참고로 이 방법은 모바일도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일부 사이트나 확장 프로그램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설정에서 찾기가 안된다면 'ctrl+f'로 찾아보도록 하자.

 2. Number of raster threads 설정 변경.

 위와 마찬 가지로 'chrome://flags'를 입력하여 크롬 설정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설정창이 나타나면 'Number of raster threads'를 검색하여 찾은 뒤 '4'로 변경하면 된다.

 역시나 설정창 검색에서 나타나지 않는다면 'ctrl+f'로 찾아보는 것이 좋으며 듀얼코어 미만의 컴퓨터라면 적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하드웨어 가속 활성화.

 이번에는 크롬의 바로가기 아이콘에서 우클릭을 한 뒤 속성을 클릭해 보자.

 속성 창이 열리면 바로 가기 부분에 대상(T)이라는 부분이 보이는데 크롬의 원본 실행파일 경로가 입력되어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마지막 부분에 커서를 옮긴 뒤 스페이스바로 한 칸 띄우고

 --enable-native-gpu-memory-buffers --enable-zero-copy 를 붙여 넣은 뒤 적용을 클릭하고 종료하도록 하자.

 (그냥 확인만 클릭하면 적용이 되지 않는다.)

 설정이 정상적으로 적용이 됐는지 확인하려면 우선 크롬을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시켜보자.

 그리고 주소창에 'chrome://gpu'를 입력하고 관련 페이지가 나타나면

 'ctrl+f'로 'Native GpuMemoryBuffers' 검색하여 'Hardware accelerated'라고 나오는지 확인

 다시 'Tile Update Mode'를 검색하여 'Zero-copy'라고 나오는지 확인

 두 부분 다 변경이 됐다면 정상적으로 적용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