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텔넷(telnet) 사용 설정 방법
텔넷은 다양한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으며 대신 SSH와 같은 암호화된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네트워크 장비의 초기 설정이나 특정 포트가 열려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 외부 환경과 단절된 내부 네트워크 환경에서 테스트 등의 특정한 용도로 여전히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윈도우11에서는 기본적으로 텔넷 클라이언트가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몇 가지 단계를 거쳐 기능을 추가해야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텔넷(telnet) 사용 설정하기
1. 윈도우 기능으로 설정.
1-1. 시작에서 [Windows 기능]을 검색.
1-2. [Windows 기능 켜기/끄기]를 클릭하여 실행하자.
1-3. 기능 창이 나타나면 [텔넷 클라이언트]를 찾아서 체크.
1-4.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텔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 명령어로 설정.
2-1. 시작에서 [cmd]를 검색.
2-2.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클릭하여 실행하자.
2-3.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하여 텔넷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면 된다.
| dism /online /Enable-Feature /FeatureName:TelnetClient |
그 외 내용
- 텔넷은 보안상의 이유로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때문에 특수한 목적의 용도가 아니라면 ssh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윈도우11에서는 포트가 열렸는지 확인할 때 ping 명령어로 확인할 수 없다.
이런 경우 텔넷을 사용하여 확인이 가능하니 내부 망이라면 포트 확인 용도로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 ssh 역시 윈도우에서 바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ssh의 경우 자주 사용한다면 좋은 툴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툴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간혹 사용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여 윈도우의 ssh 기능을 추가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