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성검전설 시리즈] 성검전설3 스토리 진행 7편

운디네와 사라만다를 동료로 만들었으니 이제 남은 두 정령을 찾기 위해 출발 하자.

하지만 마나 스톤이 있는 장소 중 원시림은 달의 정령이 있어야 지나갈 수 있기 때문에 월야의 숲을 먼저 진행해서 달의 정령을 동료로 만들자.

아직 갈 수 없다.

월야의 숲으로 가는 해변도 괴물 석상으로 막혀 있긴 하지만 운디네와, 사라만다를 동료로 만든 뒤 라면 조사하는 걸로 없어진다.

여기서 내릴 수 있다.

이제 사라져라!

달빛의 도시 민토스에서 장비와 도구를 정비하고 마나 스톤을 찾기 위해 월야의 숲으로 가자.

월야의 숲의 몬스터는 수인족의 땅답게 수인이 종류 별로 등장  하는데 생각보다 강력하니 체력에 신경 쓰자.

서쪽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은색 여신상이 나오는데 그다음 맵에서 보스 이벤트가 발생하니 세이브는 하는 게 좋다.

저게 많이 아프다.

맵을 넘어가면 죽음을 먹는 남자와 수인족의 루가라는 녀석이 알테어 군의 공격을 막아낸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는 루가는 먼저 돌아가고 죽음을 먹는 남자는 알테어군의 영혼을 흡수한다.

흡수가 다 끝나자 케빈이 나타나 카루를 살릴 수 있다는 거짓말을 했다며 죽음을 먹는 남자를 공격하지만 오히려 반격을 당해 쓰러진다.

사기꾼!!

죽음을 먹는 남자는 쓰러진 케빈의 영혼도 흡수하려 하는데 듀란일행이 도착하여 이를 저지한다.

샤를로트는 죽음을 먹는 남자를 보고 히스를 납치한 아저씨라며 히스를 돌려달라고 하는데 죽음을 먹는 남자는 히스는 어둠의 신관인 타락한 성자가 되어 주인인 가면의 도사를 섬기는 몸이 됐다고 한다.

그게 무사한 거냐!

죽음을 먹는 남자는 듀란 일행에게 실컷 설명은 다하더니 귀찮다며 케빈과 함께 처리한다며 공격하려 한다.

이때 먼저 돌아갔던 루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다시 돌아오고 케빈의 모습을 보고 돌아왔지만 케빈을 상대하기 전에 워밍업으로 먼저 상대해준다며 공격해 온다.

아냐 그냥 케빈하고만 싸워

보스전 - 루가

일반 공격은 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기술들이 하나 같이 다 강력하다.

가능한 체력은 최대치를 유지하면서 싸우고 따로 약점은 없는 듯 하니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공격을 하면 된다.

마법에 대한 반격은 없는 듯 하지만 왠지 마법을 맞으면 더 자주 기술을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니 마법을 사용하기 전에 특히 더 체력을 신경 쓰자.

(첫판은 안젤라의 마법만 난사하다 주작비천무와 청룡살진권을 연속으로 사용하여 전멸 했었고 혹시 몰라서 둘째판은 마법 없이 공격해서 의외로 쉽게 이겼다.)

전체 공격

전체 공격

1인 공격

1인 공격

전투가 끝나면 죽음을 먹는 남자는 도망가고 루가는 죽어가며 케빈에게 마지막 말을 하게 된다.

루가는 케빈이 수인왕의 후계자로서 격투의 오의를 전수 받으며 자랐지만 싸우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오의를 쓸모없게 만드는 것에 화가나 격투 만큼은 케빈에게 지지 않게 수련을 했지만 결국 패하게 됐다는 말을 한다.

(근데 케빈은 그냥 누워있었다...)

흙수저의 서러움

대화가 끝나고 달의 정령 루나가 등장하여 듀란 일행이 오기를 기다렸다며 동료가 된다.

케빈이 루나에게 루가를 살려달라고 하자 루나는 루가의 태어나는 방법 밖에 없다며 아기로 환생 시켜준다.

어딜 자꾸 숨어있다 나오는 거야

이제 마나 스톤이 있는 곳으로 가보면 다행히 무사해 보인다.

페어리는 사악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죽음을 먹는 남자는 이 근처에 없는 것 같다고 하자 듀란은 죽음을 먹는 남자를 포함해 지금까지의 적들을 다시 한번 생각 하고 질 수 없다며 전의를 불태운다.

특히 홍련의 마도사!!

이제 마지막 정령을 만나기 위해 원시림으로 가야 하지만 원시림은 영웅왕의 말에 의하면 그냥 갈 수 없고 요정왕의 도움을 얻어서 가야 한다고 한다.

그러니 일단 램프 꽃의 숲에 있는 요정의 마을을 찾아야 한다.

(어차피 같은 지역에 있다.)

여기서 내릴 수 있다.

램프 꽃의 숲에 도착하자 마자 길이 막혀있는데 여기서 조사를 해서 루나를 부르면  길이 열리면서 진행 할 수 있는데 샤를로트는 이곳에서 태어났다며 숲에 비밀이 있다고 말한다.

그래 어서 열려라 월야초

램프 꽃의 숲을 진행 하다 보면 같은 맵을 계속 맴도는 곳이 나오게 된다.

이곳이 샤를로트가 말한 숲의 비밀인듯 한데 낮에는 진행이 힘들고 밤이 되면 빛나는 꽃이 보이는 길이 있다.

그 길을 따라 몇 번 이동 하면 엘프왕이 있는 꽃의 마을 디올에 도착 할 수 있다.

낮에는 빛나는 꽃이 보이지 않지만

밤이 되면 보인다. 꽃에 불이 들어와서 램프 꽃의 숲인가 보다.

요정왕에게 가면 샤를로트 알아보며 빛의 사제가 이런 곳까지 오는 것을 허락 했을리 없다며 놀라는데 알고보니 샤를로트의 엄마는 엘프 아빠는 빛의 사제의 아들, 즉 인간이었던 것이다.

인간과 엘프의 사랑은 서로의 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에 엘프왕과 빛의 사제는 반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며 둘은 디올에 도피해서 결혼했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에 엘프왕은 설득을 포기 했다고 한다.

결국 샤를로트를 낳고 얼마 뒤 숨을 거두게 되자 빛의 사제는 아들을 용서하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며 샤를로트를 소중하게 키울것을 맹세하고 대려갔다고 한다.

출생의 비밀

이야기를 들은 샤를로트는 충격을 받아 잠시 나가게 되고 그 사이 듀란과 안젤라는 마나 스톤으로 가는 길을 물어본다.

요정왕은 북서쪽 마나의 여신상에서 루나의 힘을 사용하면 길이 열릴거라고 말해 준다.

잠시뒤 샤를로트는 돌아와 자신의 모습이 볼썽사나웠다고 말하며 빨리 마나의 검을 찾아서 히스와 할아버지를 구하자고 각오를 다진다.

굳세어라 샤를로트

엘프왕의 말대로 여신상을 조사해서 루나를 부르면 길이 열리게 된다.

새로운 길을 따라서 조금 진행 하다 보면 바로 보스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보스전 - 길더바인

별다른 대사 없이 전투가 시작되는데 처음에는 애벌레들을 소환하며 공격하지만 어느 정도 타격을 입으면 변신하게 된다.

풀처럼 생겨서 불마법이 잘 통할듯하게 생겼지만 따로 약점은 없는듯하다.

다만 전에 싸웠던 루가만 생각하더라도 그에 비해선 약하기 때문에 쉽게 이길 수 있다.

1인 공격

1인 공격

1인 공격

전체 공격

길더바인과의 전투가 끝나면 붙잡혀 있던 나무의 정령 드리아드를 구해주고 동료가 된다.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드리아드

페어리는 이제 모든 정령이 모였으니 망각의 섬에 가자고 한다.

망각의 섬은 마나 스톤의 에너지 흐름이 교차하는 중심지이며 페어리가 처음 도착한 곳도 망각의 섬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성역의 문을 열 생각인듯하다.

여기서 내릴 수 있다.

망각의 섬에 도착하면 페어리는 정령들의 힘을 빌려 남은 힘을 이용해 문을 열려고 하지만 실패하게 된다.

듀란 일행은 실망하지 않고 페어리를 격려하여 다시 한번 성역의 문을 열기 위해 시도하는데 페어리와 정령들의 힘 뿐만 아니라 봉인이 풀린 마나 스톤의 힘까지 더해져 거대한 문이 열리긴 했지만 공중에 떠버린다.

 

이런 예상 못하다니!!

거대한 성역의 문이 열리자 홍련의 마도사, 죽음을 먹는 남자, 미수등 성역의 문으로 향하는데 특히 홍련의 마도사는 문을 통과하기 전에 듀란 일행에게 폭격을 선물(?)하고 간다.

선물은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

정신을 차렸지만 문을 통과할 방법이 없는 일행에게 페어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에 살고 있는 산과 하늘의 수호정령에게 도움을 청하자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듀란은 그 산은 아마 로렌트산 정상이 틀림없다며 서둘러 가기로 한다.

이 녀석부터 만났으면 정령 모으기 훨씬 쉬웠을 거 같은데

그럼 이제 목적지를 정했으니 로렌트산을 가기 위해 파로항으로~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