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모니터 주사율 확인 변경 방법

2025. 2. 6. 20:56 / 서기랑

 주사율은 모니터에 1초마다 화면을 새로 그리는 재생 빈도를 의미하는데 높을수록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보통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정상적으로 설치했다면 따로 변경할 필요가 없지만 고성능의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모니터의 화면이 매끄럽지 않거나 잔상이 남는다면 주사율을 확인하고 변경해야 할 수도 있다.

 

모니터 주사율 확인, 변경하기

1. 디스플레이 설정 실행.

1-1. 바탕화면 빈공간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자.

1-2. 메뉴가 나타나면 [디스플레이 설정]을 클릭하여 실행하자.

바탕화면 메뉴에서 디스플레이 설정 실행

2. 주사율 변경하기.

2-1.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이 나타나면 관련 설정 부분에 있는 [고급 디스플레이]를 클릭하자.

고급 디스플레이로 이동

2-2. 고급 디스플레이 화면에서는 새로 고침 빈도 선택 부분을 확인해 보자.

 해당 부분이 모니터의 주사율을 설정하는 값으로 변경하면 된다.

모니터 주사율 변경하기

2-3. 값을 변경하고 이상이 없다면 [변경한 설정 유지] 버튼을 클릭하여 주사율 변경을 완료하자.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전 설정으로 돌아간다)

변경한 설정을 유지

 

그 외 내용

- 주사율은 모니터가 지원하는 범위 내에서만 설정이 가능하다.

 다만 높은 주사율은 고사양 그래픽 카드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가 주사율을 지원하더라도 그래픽 카드가 좋지 않다면 적당한 수치로 조절해야 한다.

 

- 주사율을 변경했을 때 검은 화면이 나타나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잠시 기다리면 원래 주사율 설정으로 돌아오니 당황하지 말고 기다리자.

 

- FPS와 주사율은 연관이 있지만 꼭 같이 맞출 필요는 없다.

 이는 얼마나 민감한지의 차이라고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민감한 사람의 경우 120Hz에 60FPS 환경에서 조금 더 나은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60Hz에 60FPS 환경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