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배경음악(BGM) 넣는 방법 두 가지
블로그의 유형이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당한 배경음악은 대체적으로 블로그의 분위기를 좋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블로그는 자체적으로 배경음악을 넣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거나 지원하더라도 곡은 유료로 판매하는 형식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배경음악을 넣기 위해서 다른 기능 찾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 블로그에 배경음악(BGM) 넣는 방법 1 |
이 방법은 유튜브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블로그에 배경음악을 넣는 방법으로 사실 상 유튜브 영상을 블로그에 그냥 때려 박는(?)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주로 스크립트를 사용할 수 없는 네이버 블로그에 추천하는 방법으로 티스토리 같은 설치형 블로그에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설치형 블로그는 바로 다음에 소개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1. 유튜브에서 배경음악 주소 복사.
우선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싶은 음악을 유튜브에서 찾은 뒤에 주소복사를 하도록 하자.
2. 유튜브 태그 생성기 사이트 접속.
주소를 복사했다면 이제 위젯에 사용할 태그를 만들어야 하는데 직접 만들어도 되지만 유튜브 태그 생성기를 이용하면 쉽고 간단하게 태그를 만들 수 있다.
우선 유튜브 태그 생성기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하자.
3. 태그 만들기
태그 생성기 사이트에 접속하면 주소를 넣을 수 있는 입력 창과 몇 가지 설정 메뉴가 보이는데 여기에 복사한 주소를 넣고 설정을 한 뒤 아래에 생성을 클릭하면 태그가 만들어진다.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에 사용하려 한다면 빠른 설정에 있는 '네이버 블로그 위젯' 버튼을 누르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크기로 간단하게 설정이 되는데 여기서 자동 재생과 반복 재생의 여부 그리고 태그 부분을 'iframe'로 변경해야 네이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이 된다.
4. 태그 복사하여 사용.
이제 생성된 태그를 복사하여 사용하면 된다.
네이버의 경우는 관리의 레이아웃, 위젯 설정에서 위젯직접등록을 이용해서 사용하면 된다.
※ 만약 이 방법을 이용하여 한 곡이 아닌 여러 곡을 듣고 싶다면 유튜브에서 재생목록을 만들어 재생목록의 주소를 복사하면 된다.
▷ 블로그에 배경음악(BGM) 넣는 방법 2 - scmplayer/ |
이번에는 티스토리나 텀블러 같은 설치형 블로그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고 블로그의 상단 혹은 하단에 플레이어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1. scmplayer 접속.
우선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하자.
2. 디자인 선택.
사이트에 접속하면 우선 제일 먼저 플레이어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데 기본 디자인 외에도 '4000+ Custom Skins'를 클릭하면 그 외에 다른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
디자인을 선택했다면 'Edit Playlist'탭을 클릭하거나 'Next'버튼을 클릭하도록 하자.
3. 플레이 리스트 만들기.
화면에 보이는 'SONG TITLE'에 노래의 제목을 정할 수 있고, 'SONG URL'에 MP3링크, 유튜브, 사운드 클라우드의 주소를 넣어서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플레이 리스트를 다 만들었다면 'Configure Setting'탭을 클릭하거나 'Next'버튼을 클릭하도록 하자.
4. 플레이 리스트 옵션 설정.
이제 마지막으로 옵션을 설정 해야 하는데 각 옵션의 기능은 아래와 같다.
Auto Play : 자동 재생 여부.
Shuffle Playback : 랜덤 재생 여부.
Default Volume : 기본 음량 크기.
Repeat Mode : 반복 재생 옵션.
Placement of Player Bar : 플레이어 위치
Show Playlist by Default : 노래 목록 표시 여부.
옵션을 모두 설정했다면 'Done' 버튼을 클릭하여 플레이어의 코드를 생성하자.
5. 플레이어 설치.
생성된 코드를 적절한 위치에 넣어서 플레이어를 설치하면 되는데 설명에는 <body>안에 넣으면 된다고 되어있다.
일단 티스토리 블로그를 기준으로는 관리자 페이지의 HTML/CSS편집을 클릭하여 HTML부분에서 코드를 넣어주면 되는데 <head></head>사이에 넣어도 크게 상관없으니 적당한 위치에 코드를 넣으면 된다.
※ 해당 플레이어를 설치하게 되면 블로그를 처음 접속할 때 블로그를 로딩하고 다시 플레이어를 불러오면서 로딩을 한번 더하는 방식으로 약간의 로딩 시간이 있으며 블로그에 접속한 사용자에 따라서는 여러번 새로고침이 된다는 사람도 있다.
또한 티스토리의 경우 글 작성 중 미리보기가 안 되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