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성검전설 시리즈] 성검전설3 스토리 진행 6편

마이어에서 포르세나로 가는 길의 다리는 아직 고치지 않았을 듯 하니 대포를 이용해서 포르세나로 가자.

(어차피 고쳐졌다고 해도 대포가 빠르겠지)

이번에는 대포가 정확하게 포르세나 성까지 보내준다.

이번에는 정확히 날아간다~

영웅왕에게 가면 듀란 일행이 무사히 돌아온 것을 반기며 남은 정령을 찾을 수 있도록 마나 스톤(물, 불, 달, 나무)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 위치는

영하의 설원 남쪽 빙벽의 미궁,

작열의 사막 남쪽 화염의 계곡,

포르세나 남동쪽 월야의 숲,

원더의 수해라고 불리는 원시림 이다.

물

불

달

나무

마지막으로 출발 하기 전에 영웅왕은  화산섬에서 탈출 할 수 있게 도와준 거대거북이는 부스카부 일 거라고 한다.

부스카부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않지만 듀란일행이 페어리의 숙주이기 때문에 구해준 것일지 모른다며 부스카부를 부를 수 있는 피리를 준다.

이 피리는 어디서든 모래사장에서 사용하여 부스카부를 부를 수 있다고 한다.

그럼 이제 피리도 받았으니 마이어 근처의 해변으로 가자.

어이쿠 뭘 이런 걸 다

해변에서 피리를 불면 부스카부가 오는데 바다위에서 부스카부를 직접 조종하여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다.

이제 영웅왕이 말해준 위치 중 선택 하여 정령들을 만나면 되는데 달과 나무의 마나 스톤으로 가는 길은 아직 막혀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물과 불 중에 어느 한 곳을 먼저 가야 한다.

어차피 순서는 관계없는 듯 하니 일단 우선 물의 정령을 만나러 가보자.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여기서 내릴 수 있다.

마을에 도착하면 장비와 도구들을 정비하고 진행 하면 되는데 적들이 생각보다 강하다고 느낀다면 레벨을 올리고 1차 클래스 체인지를 한 뒤 진행 하는 것도 좋다.

적들이 점점 강해진다 ㅠㅠ

클래스 체인지 공략 링크 : http://seogilang.tistory.com/34

1차 클래스 체인지를 하는 방법은 일단 레벨을 18까지 올린 뒤 마나 스톤에서 하면 되는데 지금 당장 생각나는 마나 스톤은 바람의 회랑에 있는 마나 스톤 밖에 없으니 그곳에서 하면 된다.

클래스 체인지에 대해 몇 가지를 보면

- 1차와 2차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 체인지 시 두 가지 직업 중에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선택이 가능한 직업은 네 개가 된다.

- 1차는 레벨 18 이상에서 가능하고 2차는 레벨 38 이상에서 특정한 아이템이 있으면 가능하다.

- 클래스 체인지를 하면 스탯이 그 클래스에 맞게 조정되기 때문에 레벨을 넘겨서 하면 스탯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 클래스는 빛과 어둠으로 나뉘는데 간단하게 보면 빛은 방어 및 보조, 어둠은 공격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역시 이런 거 저런 거 따지면서 하기에는 뭔가 귀찮기 때문에 현재 진행하는 주인공들은 모두 어둠으로 클래스 체인지를 하여 듀란은 글레디에이터, 안젤라는 델버, 샤를로트는 인챈트리스로 체인지 하였다.

외형은 색 말고 바뀐 게 없다.

그럼 이제 다시 영하의 설원. 진행을 하다 보면 흑요의 기사를 만날 수 있는데 흑요의 기사는 마나 스톤의 힘을 해방하여 성역으로 들어가 마나의 검을 용제에게 바칠 거라고 말한다.

이에 듀란은 용제는 아버지와 함께 끝을 알 수 없는 구멍으로 사라졌다고 말하자 그 말을 들은 흑요의 기사는 듀란을 아는 듯이 이름을 부른다.

듀란은 이름을 아는 것에 놀라며 묻지만 흑요의 기사는 말없이 사라지고 마도병기 머신 골렘S가 나타난다.

느낌이 오지 않는가? 아임 유어 파....

이어지는 보스전.

마도병기 머신 골렘S는 공격 마법을 쓰면 마법으로 반격을 한다.

그러니 되도록 마법은 쓰지 말고 일반 공격을 하도록 하자.

또한 전체 공격 마법의 데미지가 상당하고 골렘이 3기가 등장 하기 때문에 연속으로 맞게 되면 전멸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체력은 꽉꽉 채워두자.

전체공격

전체 공격

골렘을 처치하고 왼쪽의 동굴에 들어가면 마나 스톤이 있지만 마나 스톤은 에너지가 방출되고 있는 상태이다.

페어리는 신수가 나타나서 마나 스톤의 에너지를 모두 방출 시키기 전에 어서 정령을 찾아서 성역의 문을 열고 마나의 검을 손에 넣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때 물의 정령 운디네가 울면서 나타나 듀란 일행의 대화에 감동 받았다면서 기꺼이 힘을 빌려 준다.

눙무리 난다~

이제 여기서 볼일은 끝났으니 불의 마나 스톤을 찾으러 가자.

불의 마나 스톤을 찾으러 가는 길은 그 전에 클래스 체인지를 해두었다면 쉽게 진행이 가능 하다.

여기서 내릴 수 있다.

작열의 사막에서 화염의 계곡으로 향하는 도중 미수, 빌, 벤, 제시카를 만나게 된다.

듀란 일행을 보자 미수는 빌, 벤 에게 지난번의 빚을 갚을 기회를 준다고 말하며 가버리고 빌, 벤은 듀란 일행을 막아 서며 공격 해온다.

아냐 주지 마 너 써

빌 ,벤 과 다시 보스전 지난번에 싸웠을 때와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처음엔 합체해서 싸우다 어느 정도 피가 떨어지면 분리해서 싸우고 역시 마법을 쓰면 안된 다는 점 등 모두 같은 듯 하다.

이거나 받아라

빌, 벤과의 전투에서 이기고 화염의 계곡 진입 후 어느 정도 진행 하면 다시 미수와 제시카를 만날 수 있다.

미수는 더 이상 다가오면 제시카를 죽인다고 협박하지만 뒤에 나타난 호크아이의 다트에 맞고 후퇴한다.

호크아이는 제시카가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마을에 먼저 가겠다며 돌아가면서 미수의 목적은 마나 스톤의 해방이라고 알려 준다.

서둘러 미수를 추적하자.

골든 타임을 놓치면 안 돼 서둘러!

미수를 추적 하여 마나 스톤까지 왔지만 빌, 벤의 영혼을 이용하여 마나 스톤의 봉인을 이미 풀어 버리고 미수는 도망치게 된다.

늦었어?!

이번에도 마나 스톤의 봉인이 풀려 버리게 되고 페어리는 다시 한번 서두르자는 이야기를 한다.

일행의 대화가 끝난 후 어디선가 불의 정령이 다가오며 이야기는 모두 들었고 마나 스톤의 봉인을 풀어버린 녀석들을 용서 할 수 없다며 동료가 된다.

숨어있다 상황이 끝나면 나오는 거 같은 이 기분

운디네와 사라만다를 동료로 만들었으니 이제 남은 두 개의 마나스톤이 있는 곳으로...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