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들여쓰기와 내어쓰기 사용 방법

2024. 2. 5. 16:28 / 서기랑

들여쓰기는 단락이 시작하는 부분을 오른쪽으로 밀어주는 기능으로 주로 문장이 시작할 때 사용하며 내어쓰기는 단락의 첫 줄은 그대로 두고 다음 줄부터 오른쪽으로 밀어주는 기능으로 제목 아래에 설명이나 본문 등을 작성할 때 사용한다.

한글을 포함한 대부분의 문서 작업을 할 때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들여쓰기와 내어쓰기를 하는 방법은 필수로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목차 (Contents)

들여쓰기와 내어쓰기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한글에서의 단락이 어떻게 구분되는지 알아야 하는데 이는 단락을 기준으로 들여쓰기와 내어쓰기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문서 작성 중 줄바꿈을줄 바꿈을 위해 흔히 사용하는 [Enter] 키를 누르면 단락이 종료되고 새로운 단락이 시작되며, 단락을 유지하고 줄 바꿈을 하고자 한다면 [Shift + Enter]을 누르면 된다.

단락을 종료하고 줄바꿈
[Enter]

단락 내에서 줄바꿈
[Shift + Enter]

참고로 단락 구분은 눈으로 확인은 힘들지만 [보기 -> 문단 부호]를 사용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문단 부호에서 단락의 종료는 [<┙] 단락내에서 줄 바꿈은 [↓]로 표시된다.

들여쓰기와 내어쓰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3 가지가 있다.

- 문단 모양.

문서 내에서 마우스 우클릭 메뉴를 열고 [문단 모양]을 클릭.

(단축키는 [Alt + T])

문단 모양 창이 나타나면 첫 줄 부분의 들여쓰기와 내어쓰기를 체크하고 수치를 조절하면 된다.

- 단축키 사용.

들여쓰기와 내어쓰기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단축키를 외워두는 것도 좋다.

[Ctrl + F5] : 내어쓰기.
[Ctlr + F6] : 들여쓰기.
[Ctrl + F7] : 들여쓰기와 내어쓰기.
[Ctrl + F8] : 왼쪽으로 들여쓰기와 내어쓰기.
[Shift + Tab] : 커서 위치로 내어쓰기.

- 상단 눈금자.

한글 상단의 눈금자 부분을 보면 들여 쓰기와 내어쓰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여기서 첫 줄 시작 위치를 조절하면 들여쓰기를 할 수 있으며, 나머지 줄 시작 위치를 조절하면 내어쓰기를 할 수 있다.

들여쓰기와 내어쓰기를 자주 사용한다면 단락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고 단축키를 외워두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들여쓰기의 경우 띄어쓰기로 대체하는 경우도 많아 굳이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내어쓰기의 경우 띄어쓰기로 대체하기 불편하여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내어쓰기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는 [Shift + Tab]으로 커서 위치를 기준으로 내어쓰기를 하기 때문에 빠르게 내어쓰기를 하기 좋아 다른 단축키 몰라도 해당 단축키는 필수로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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