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webp 이미지를 jpg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법
인터넷에서 이미지 파일을 저장하려고 보면 webp 형태로 저장되는 경우가 있다.
webp는 구글에서 만든 이미지 포맷으로 장점이 많은 포맷이긴 하지만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아직도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보니 그냥 jpg 형태의 포맷을 선호하는 사용자도 많은데 jpg 이미지를 원하지만 저장할 때 webp 형태로만 저장이 된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webp 이미지를 jpg 이미지로 저장하자.
크롬 webp 이미지를 jpg 이미지로 저장하기
1. 그림판.
이미지에 마우스 우클릭 메뉴를 열고 [이미지 복사]를 클릭.
클립보드에 복사된 이미지를 그림판에 붙여넣고 jpg 형태로 저장하면 된다.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다른 프로그램의 사용없이 단순한 방법이며 크롬 외에 모든 브라우저에서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한 방법이다.
참고로 윈도우10이상의 운영체제라면 MS 스토어에서 WEBP 확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그림판이나 사진 앱 등 대부분의 윈도우 앱에서 webp 이미지를 열 수 있게 된다.
이를 이용하면 webp 이미지를 다운로드 후 그림판으로 열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통해 jpg로 변환하는 방법도 있다.
2. 크롬 확장 프로그램.
애초에 이미지를 저장할때부터 jpg로 저장하고자 한다면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이미지를 저장하는 확장 프로그램은 많이 있지만 여기서는 [Save image as Type]라는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봤다.
확장 프로그램은 아래의 크롬 웹 스토어 링크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이미지에서 마우스 우클릭 메뉴를 열 때 이미지의 포맷을 선택하여 저장할 수 있는 메뉴가 추가된다.
([Save Image as Type -> Save as JPG...]을 클릭하면 된다.)
그 외 내용
1번의 방법은 그림판을 사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굳이 크롬이 아니더라도 엣지나 파이어폭스 등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해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2번의 방법은 크로미움 계열의 브라우저라면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니 사용은 가능하지 않을까 하며 사용이 안된다면 해당 웹 브라우저의 스토어에서 비슷한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