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절전 탭 기능 설정 방법

 엣지는 일정 시간 비활성화되어 사용하지 않는 탭의 CPU와 메모리 등의 리소스 사용을 줄이는 절전 탭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평소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탭을 많이 열어두는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는데 기본 설정은 탭이 2시간 동안 비활성화되었을 때 절전 모드가 실행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절전 모드가 조금 더 빨리 작동되도록 하거나 특정 사이트는 제외하고 싶다면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엣지 절전 탭 기능 설정 하기

1. 엣지 설정 실행.

 엣지의 오른쪽 상단 화면의 [...]을 클릭하여 메뉴를 열고 [설정]을 클릭하여 실행하자.

2. 시스템 및 성능.

 설정 창이 나타나면 [시스템 및 성능]으로 이동한 뒤 [성능 최적화 부분]을 확인해보면 절전 탭과 관련된 몇 가지 설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엣지의 버전에 따라 메뉴는 조금 다를 수 있다.)

- 절전 탭을 사용하여 리소스 저장  : 절전 탭의 사용 여부 설정.    (기본은 사용으로 활성화 되어있다.) - 절전 탭 페이드  : 탭이 절전 모드로 들어가면 탭이 흐리게 표시되도록 하는 기능.    (기본은 사용으로 활성화 되어있다.) - 지정된 시간이 지나면 절전 모드로 전환  : 절전 모드로 전환되는 시간을 설정하는 부분.   기본은 2시간으로 되어있으며 최소 30초에서 최대 12시간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 이러한 사이트를 절전 모드로 전환하지 마세요  : 탭을 비활성화 해도 절전이 되면 안되는 사이트가 있다면 추가하면 된다.   로그인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 사이트 등을 추가해주면 된다.

 

그 외 내용

- 기본 설정이 2시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습관에 맞춰서 절전 탭의 시간을 조절한다면 상당히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너무 짧은 시간으로 설정해 둔다면 오히려 있으니만 못한 기능이 될 수도 있으니 적당한 시간을 지정하는 것이 좋다.

 

- 절전 탭이 되더라도 사이트 로그인은 유지가 되지만 혹시 모르니 로그인을 유지해야 하는 사이트는 절전 탭이 되지 않도록 사이트 주소를 추가해주는 것이 좋다.

 

- 유튜브 같은 스트리밍 사이트는 영상이나 노래가 재생되는 동안은 탭을 비활성화하더라도 활성화 탭으로 취급하여 절전 탭으로 전환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