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자동 저장 주기 설정 및 파일 저장 위치 확인 방법

2021. 9. 20. 21:55 / 서기랑

 한글과 같은 문서 작성 프로그램들은 갑자기 컴퓨터가 꺼지거나 오류로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상황을 대비하여 주기적으로 자동 저장이 되는 기능이 존재한다.

 매우 유용한 기능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그냥 설정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자동저장이 될 때마다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컴퓨터의 성능이 좋지 않다면 자동 저장 기능을 종료하거나 저장 주기를 길게 설정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반대로 오류가 자주 발생한다면 저장 주기를 짧게 가져가는 것도 좋은데 이와 관련된 설정은 한글의 환경설정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자동 저장 주기 설정하기

1. 한글 환경설정 실행.

 한글 상단의 [도구]메뉴로 이동한 뒤 [환경 설정]을 클릭하여 실행하도록 하자.

2. 복구용 임시 파일 자동 저장 설정.

 환경 설정 창이 나타나면 [파일] 탭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파일 탭을 보면 [복구용 임시 파일 자동 저장] 부분이 있는데 해당 부분이 한글의 자동 저장과 관련된 설정이라고 보면 된다.

 기본 설정은 10분마다 자동저장하도록 되어 있으며, 한글 실행 중 아무 작업도 하지 않는다면 10초마다 자동 저장되도록 되어있다.

 문서 작업 중에 자동저장으로 인하여 지장이 있다면 저장 주기를 조금 길게 가는 것도 좋으며 쉴 때 자동 저장 기능도 있으니 무조건 자동 저장의 체크를 해제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어쨌든 문서작업을 하다가 무슨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 작업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는 자동 저장 기능은 항상 활성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동 저장 파일 위치 확인하기

1. 한글 정보 실행.

 컴퓨터가 꺼지거나 오류로 한글이 종료 되는 등 작업 중에 갑자기 한글이 종료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보통은 다음 한글을 실행할 때 자동 저장된 파일을 불러올지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동 저장된 파일의 위치로 이동하여 직접 파일을 실행해야할 수도 있는데 자동 저장되는 파일의 위치는 한글 정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글의 오른쪽 상단의 [?]을 클릭하면 메뉴가 나타난다.

 해당 메뉴에서 [한글 정보]를 클릭하여 실해아도록 하자.

2. 임시 폴더 확인.

 한글 정보 창이 나타나면 [폴더 정보]로 이동.

 폴더 정보 중 [임시 폴더]의 경로를 확인하도록 하자.

 해당 경로가 자동 저장 파일의 생성 경로이며 한글 파일이 자동 저장이 되면 해당 경로에 [HWPXXX]와 같은 형태로 하위 폴더와 .asv 파일이 생성된다.

 파일을 실행하면 열 수 있다.

 

그 외 내용

- 자동 저장은 만일을 위해서 있는 기능으로 한글로 작업을 하는데 지정이 없다면 되도록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한글이 정상적으로 종료되면 기존에 있던 자동 저장 파일은 자동으로 삭제된다.

 

- 비정상 종료시에는 자동 저장 파일이 남게 되며 한글을 다시 실행하면 해당 파일을 불러올 것인지 확인하는 창이 나타난다.

 (혹시나 창이 나타나지 않을것이 불안하다면 아예 폴더로 이동하여 .asv 파일을 실행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