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웹 브라우저 커서 설정 캐럿 브라우징 사용 방법

 인터넷에서 장문의 글을 읽다 보면 어디까지 읽었는지 확인이 힘들 때가 있다.

 이럴때 일반 문서 프로그램처럼 커서가 보인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는데 크롬과 같은 대부분의 인터넷 브라우저는 캐럿 브라우징(Caret Browsing)이라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기능을 활성하 하면 텍스트가 있는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커서 나타나도록 할 수 있다.

 (웹 소설 볼때 정말 유용하다.)

 

캐럿 브라우징 사용 설정 하기

1. 단축키로 사용 설정.

 캐럿 브라우징은 단축키 [F7]를 누르고 상단에 나타나는 메시지에서 확인을 하면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캐럿 브라우징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텍스트가 있는 페이지를 클릭하면 커서가 깜박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다시 [F7]을 눌러 기능을 끄면 된다.

 (기능을 끌때는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는다.)

 

 

2. 크롬 설정에서 사용 설정.

 혹시나 단축키를 눌러도 캐럿 브라우징의 사용 설정되지 않는다면 크롬의 설정에서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크롬 설정에서 캐럿 브라우저와 관련된 설정은 [고급 -> 접근성]으로 이동한 뒤 [텍스트 커서로 페이지 탐색] 부분을 설정하면 된다.

 

그 외 내용

- 캐럿 브라우저는 어디까지나 커서를 보여주고 위치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지 입력이 불가능한 웹 페이지에 입력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은 아니다.

 때문에 캐럿 브라우저 기능을 사용하다 보면 입력이 되는 부분인지 아닌지의 구분이 조금 애매해질 수 있는데 기능의 사용 설정은 단축키로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 필요 없을 때는 꺼두는 것이 좋다.

 

- 캐럿 브라우징은 크롬 외에도 엣지나 파이어 폭스, 웨일, 비발디 등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며 설정 단축키도 [F7]로 같으니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더라도 텍스트에 커서를 표시하고 싶다면 단축키를 눌러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