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파일 폴더 권한 설정이 비활성화 되는 문제

2021. 5. 11. 16:37 / 서기랑

 윈도우는 파일이나 폴더의 권한을 별도로 설정하여 계정 사용자 별로 사용이 수정 없이 읽기만 가능하게 하거나 사용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는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이런 권한 설정은 파일의 속성의 보안 탭에서 할 수 있는데 관리자 권한으로 접속을 했음에도 이미 설정되어있는 권한은 회색 표시로 나타나면서 권한 변경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파일 폴더 권한 설정 비활성화 문제

1. 속성 실행.

 윈도우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해당 문제는 상위 폴더나 드라이브에서부터 권한을 상속받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권한을 상속받지 않도록 설정하기만 하면 해결할 수 있다.

 

 우선 문제가 되는 파일이나 폴더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속성 창을 열도록 하자.

파일 속성 실행

2. 고급 보안 설정 실행.

 속성창이 나타나면 [보안] 탭으로 이동한 뒤 하단 부분에 있는 [고급] 버튼을 클릭하도록 하자.

고급 보안 설정

3. 상속 설정.

 고급 보안 설정 창이 나타나면 사용 권한 항목을 확인해보자.

 아마 다음에서 상속됨 부분이 특정한 폴더나 드라이브가 표시되어있을 텐데 파일이나 폴더 자체적으로 권한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권한을 상속받으면 안 된다.

 

 하단에 있는 [상속 사용 안 함] 버튼을 클릭하도록 하자.

상속 차단

4. 명시적 사용권한 변경.

 상속 차단 방법에 대한 선택 창이 나타나면 [상속된 사용 권한을 이 개체에 명시적 사용 권한으로 변환합니다.]를 선택하도록 하자.

 ("이 개체에서 상속된 사용 권한을 모두 제거합니다."를 선택하게 되면 사용자 계정과 그룹 설정까지 모두 삭제되어 그룹을 다시 추가해야 한다.)

명시적 상속 차단

5. 권한 설정 확인.

 이제 다시 보안 탭으로 이동해 보면 회색으로 표시되던 권한 설정 부분들이 활성화되어 변경이 가능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외

 상속 설정 외에도 파일과 폴더의 마우스 오른쪽 버튼 메뉴에서 [액세스 제거]를 통해 권한을 다시 설정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Authenticated Users 그룹과 Users 그룹의 권한 설정이 삭제되기 때문에 일반 계정 사용자는 권한 문제가 발생하여 추가 설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