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알림 센터 설정 방법

2021. 2. 19. 19:00 / 서기랑

윈도우10의 작업표시줄 가장 마지막 부분에는 말풍선 모양의 알림 센터라는 기능이 있다.

해당 기능은 이름 그대로 업데이트나 오류, 윈도우 디펜더의 바이러스 감지 등 윈도우의 각종 변화를 알려주는 기능을 하며 바로 가기 기능으로 몇몇 기능들을 빠르게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알림센터의 기능들이 필요하지 않아 없애고 싶거나 반대로 윈도우의 기능을 건드리다가 알림 센터가 보이지 않게 사라졌다면 아래의 알림 센터 설정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1. 작업표시줄 설정 실행.

알림센터는 작업표시줄에 있는 만큼 관련 설정은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할 수 있다.

우선 작업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메뉴를 열고 [작업표시줄 설정]을 실행하도록 하자.

2. 시스템 아이콘 켜기 또는 끄기.

설정 창이 나타나면 창의 오른쪽 화면의 알림 영역에 있는 [시스템 아이콘 켜기 또는 끄기]를 클릭하도록 하자.

3. 알림 센터 활성화 설정.

시스템 아이콘 목록이 나타나면 여기서 알림 센터를 찾아 설정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알림 센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끔]으로 설정하면 되고, 갑자기 알림 센터가 사라져 다시 나타나게 하고 싶다면 [켬]으로 설정하면 된다.

4. 알림 받지 않기.

알림 센터의 사용 유무에 상관없이 앱에 대한 알림을 받지 않고 싶다면 윈도우 설정에서 [시스템 -> 알림 및 작업]으로 이동한 뒤 창의 오른쪽 화면에서 [앱 및 다른 보낸 사람의 알림 받기]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된다.

1. 알림 센터 편집.

알림 센터를 열어보면 하단에 유용한 바로 가기 기능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바로 가기로 설정할 수는 없지만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바로 가기 기능들은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해보고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추가하는 것도 좋고 필요 없는 기능이 있다면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도 좋다.

알림 센터의 바로 가기 설정은 [알림 및 작업]에서 할 수도 있지만 가장 간단하게 하는 방법은 알림 센터를 열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뒤 편집을 실행하는 것이다.

2. 바로 가기 추가 또는 제거.

편집을 실행하면 알림 센터의 바로 가기 아이콘 오른쪽 상단에 핀이 나타난다.

해당 핀을 클릭하면 바로 가기를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한 바로 가기나 추가하고 샆은 바로 가기가 있다면 하단의 추가를 클릭하면 된다.

참고로 바로 가기의 종류는 위치, 야간 모드, 모든 설정, 네트워크, 연결, 다른 화면에 표시, VPN, 집중 지원, 화면 캡처가 있다.

윈도우의 알림은 문제가 생기게 되면 바로 나타나는데 알림 센터를 활성화 해 놓으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바로 확인하지 못하더라도 나중에 알림 센터를 열고 확인이 가능하다.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알림 센터가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굳이 없앨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며 알림 센터가 사라진 경우에는 설정에서 비활성화가 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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