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소프트웨어 자가진단 단속 대비를 위한 방법

2021. 1. 6. 18:38 / 서기랑

 회사나 기업 기관 등에서는 불법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막기 위해 전산 담당자자 이를 관리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전산담당자가 아무리 확인한다고 해도 개인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을 모두 확인하기란 힘들며 회사의 규모가 작아 별도의 전산 담당자가 없다면 컴퓨터를 사용하는 개인이 자가진단을 해야 하는데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어떤 프로그램이 정품 소프트웨어이고 어떤 프로그램이 불법 소프트웨어인지 확인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불법 소프트웨어 자가진단 방법

1. 점검도구 프로그램.

 개인이 확인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한국저작권보호원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정보자료 -> SW 점검도구 -> 점검도구 다운받기]로 이동하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도록 하자.

한국저작권보호원

2. 프로그램 다운로드.

 프로그램은 일반,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MAC, Web 모듈이 있으며 윈도우 환경의 개인이나 기업 사용자는 일반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sw 점검도구

3. 프로그램 설치.

 다운로드한 파일의 압축을 풀고 실행을 하면 프로그램의 설치를 진행할 수 있는데 설치는 저작권 동의, 설치 경로 지정만 하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설치

4. 자가진단 점검 하기.

 프로그램의 설치를 완료했다면 [SW점검용]을 실행하도록 하자.

 최신버전 업데이트 알림이 나타나면 [예]를 클릭하여 업데이트를 한 뒤 [정밀점검]을 체크하고 [점검 시작]을 클릭.

 점검할 드라이브를 체크하고 부서명을 추가한 뒤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점검을 시작하면 된다.

불법 소프트웨어 자가진단

그 외

 정밀 점검까지 했음에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면 일단 불법 소프트웨어는 없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간혹 검사 소프트웨어에서도 찾지 못하는 프로그램도 있기 때문에 의심이 가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프로그램의 홈페이지 등을 찾아 라이선스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데 특히 개인은 무료지만 기업은 구매해야 하는 프로그램 등은 잘 못찾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은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