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1표시 안없애고 메시지 읽는 방법

 카카오톡으로 오는 메시지 중에는 친한 친구나 가족 등 반가운 메시지가 있는 반면 직장 상사나 지인 등 확인하면 귀찮은 일이(?) 생길만한 메시지가 오는 경우가 있다.

 반가운 메시지야 바로 확인하면 되고, 귀찮은 메시지라면 무시해버리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귀찮다고 무시하기에는 뭔가 애매한 메시지라면 일단 상대방 몰래 메시지 내용부터 확인하고 답변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좋은데 1 표시를 안 없애고 상대방 몰래 메시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가장 단순한 방법은 비행기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다.

 

카카오톡 1표시 안 없애고 메시지 읽는 방법

 기존에 비행기 모드를 이용한 방식은 카카오톡 패치 후에 먹히지 않지만 마지막에 카카오톡 앱을 종료하기만 하면 여전히 사용이 가능하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비행기 탑승 모드 설정.

 비행기 모드는 휴대폰을 끄지 않고 전화, 메시지, 모바일 데이터 사용을 중지하는 모드이다.

 휴대폰 상단의 메뉴를 열면 볼 수 있으며 혹시나 차지 못하겠다면 '스마트폰 설정 -> 연결'에서 차을 수 있다.

 이를 터치하여 모드를 활성화하면 된다.

2. 카카오톡 메시지 확인.

 비행기 탑승 모드를 활성화 했다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인하도록 하자.

 확인을 하면 일단 자신의 화면에서는 1이 없어지게 되는데 상대방의 화면에서만 1이 보이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놀라지 말자.

3. 카카오톡 강제 종료.

 이부분이 기존의 확인과 다른고 또 중요한 부분으로 메시지를 확인했다면 카카오톡을 그냥 끄지 말고 강제 종료를 해야 한다. (어쩌면 추가된 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이는 카카오톡이 실행중인 상태에서 비행기 탑승 모드를 풀게 되면 비행기 탑승 모드에서 확인한 메시지도 1이 없어지도록 패치가 되었기 때문이다.

 

 강제 종료는 갤럭시 스마트폰 기준 홈 버튼 왼쪽의 내비게이션 바를 누르고 카카오톡에서 'X'를 누르거나 하단의 '모두 닫기'를 누르면 쉽게 할 수 있다.

 (잘 안되거나 찾지 못하겠다면 '스마트폰 설정 -> 애플리케이션'에서 카카오톡을 찾아 강제 종료하는 방법도 있다.)

4. 확인.

 강제종료를 했다면 이제 비행기 탑승 모드를 끄면 된다.

 지인과 테스트로 해본 결과 현재까지는 잘 되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카카오톡의 새로운 업데이트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막힐 수 있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했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 외

 비슷한 방법을 이용하여 PC카톡에서도 1을 안없애고 카톡을 확인할 수 있다.

 극단적인 방법은 랜선을 뽑는 방법, 그나마 현실적인 방법은 네트워크 설정을 통해 네트워크를 끊는 방법, 가장 스마트한 방법은 윈도우10 알림 센터의 비행기 모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