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듀얼쇼크4 연결 방법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스마트폰 전용으로 조이패드를 구입하여 사용하기도 하는데 플스4가 있다면 듀얼쇼크4를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어설픈 패드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이를 연결하여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듀얼쇼크4를 연결하는 방법은 블루투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usb-C타입 등의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하는 방법이 있다.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하는 것이 간편하고 인풋렉이 없어 좋긴 하지만 케이블이 없는 경우에는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연결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케이블 연결은 쉽기 때문에 여기 서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연결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연결에 사용한 스마트폰은 갤럭시s7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듀얼쇼크4 연결 방법

1. 블루투스 페어링.

 우선 듀얼쇼크4를 블루투스 패어링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패어링은 패드의 SHARE버튼과 가운데 ps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된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앞쪽의 LED가 하얀색으로 번쩍번쩍거리면서 페어링 상태가 된다.

2. 블루투스 연결.

 페어링 상태가 된 것을 확인했다면 이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기기를 검색하도록 하자.

 디바이스에 Wireless Controller가 나타나면 해당 디바이스를 연결하면 된다.

 (기기는 찾았지만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듀얼쇼크4가 플스4나 기타 다른 디바이스에 먼저 연결되어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3. 인풋렉 줄이기.

 2번까지만 하면 기본적인 연결은 끝이다.

 다만 블루투스 연결은 인풋렉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용에 문제가 될 정도로 심하다면 'Bluetooth Auto Connect'라는 앱을 설치하여 설정을 변경한 뒤 다시 블루투스를 연결해보도록 하자.

 우선 블루투스의 연결을 해제한 뒤 스토어에서 'Bluetooth Auto Connect'를 검색하여 설치를 하도록 하자.

 앱을 실행한 뒤 설정은 두 가지만 하면 되는데 먼저 기본 프로필이 '미디어 오디오(A2DP)'로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체크하도록 하자.

 (연결 후에도 문제가 있다면 해당 디바이스의 프로필도 확인해봐야 한다.)

 그다음 고급 옵션으로 이동한 뒤 '연속 연결(초)'를 2로 변경.

 위 두 가지 설정을 변경했다면 다시 듀얼쇼크4와 블루투스 연결을 하도록 하자.

그 외.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블루투스 연결은 아무래도 인풋렉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케이블을 이용한 연결이 가장 좋긴 하지만 3번의 앱을 설치하고 옵션 설정을 하면 인풋렉이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빠른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만 아니라면 블루트스 연결도 플레이에 지장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