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대기화면 시계 설정 방법

2020. 6. 5. 23:49 / 서기랑

 스마트폰의 화면을 끄고 대기 상태로 놔두면 화면에 시계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Always On Display(혹은 Ambient Display)라는 기능을 사용하고 있어 그런 것인데 해당 기능은  스마트폰을 켜지 않아도 대기화면에서 바로 시계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시계를 자주 보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약간이라고는 해도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나며 오래 사용하게 되면 액정에 번인(잔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해당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스마트폰 대기화면 시계 설정 방법

1. 스마트폰 설정 실행.

 대기화면의 시계와 관련된 설정은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가능하다.

 앱스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찾아 실행하도록 하자.

스마트폰 설정


2. 잠금화면 및 보안.

 설정 메뉴에서 '잠금화면 및 보안'을 찾아 이동하도록 하자.

잠금화면 및 보안


3. 대기화면 시계 설정.

 메뉴에서 'Always On Display'의 설정을 확인하도록 하자.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활성화를 하면 되며,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비활성화를 하면 된다.

Always On Display


 참고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여 사용하는 경우 그 아래에 '시계 및 페이스 위젯'을 통해서 시계의 모양을 변경할 수 있으니 대기화면에 시계를 사용하면서 조금이라도 번인 방지를 하고 싶다면 주기적으로 디자인을 변경(디지털 모양 <-> 아날로그 모양)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시계 선택


그 외.

 해당 기능은 스마트폰에 따라 Always On Display 혹은 Ambient Display 등 명칭이 다르며 설정 방법도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설정 방법은 크게 어렵지는 않으니 설정을 변경하고 싶다면 스마트폰의 설정을 찾아보도록 하자.

 다만 오래된 스마트폰이나 간혹 특정 스마트폰에는 기능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앱이 있으니 아쉽다면 앱을 통해서 대기화면의 시계를 설정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배터리 효율은 별로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