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UEFI 펌웨어 설정 없음 해결 방법

 바이오스(BIOS)에 진입하기 위해 [F2]나 [Del]키를 등을 입력해도 진입이 되지 않는다면 윈도우10의 고급 시작 옵션을 통해 UEFI 펌웨어 설정으로 부팅하여 바이오스에 진입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 중에는 고급 시작 옵션의 메뉴들을 아무리 찾아봐도 UEFI 펌웨어 설정이 없어 바이오스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해당 방법은 하드의 파티션 포맷 형식을 변경하는 것으로 일부 사용자에게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시도해볼 것을 권장하며 하드에 중요한 내용이 있다면 있다면 백업은 필수로 해두는 것이 좋다.)

UEFI 펌웨어 설정 없음 해결 방법

 고급 시작 옵션에서 UEFI 펌웨어 설정이 없다면 이는 바이오스 모드가 UEFI가 아닌 레거시로 되어있어 그럴 수 있다.

 이는 윈도우를 처음 설치 할때의 설정 때문 인데 이런 경우에는 윈도우가 설치된 하드의 포맷을 mbr에서 gpt로 변경하는 것으로 바이오스의 모드를 레거시에서 UEFI로 변경할 수 있다.

 (바이오스 모드가 변경되면 UEFI 펌웨어 설정도 생긴다.)

1. powershell 실행.

 시작 메뉴에서 powershell을 찾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도록 하자.

2. 디스크 확인.

 powershell 창이 나타나면 포맷을 변경하기 전에 우선 윈도우가 설치된 하드디스크를 확인하도록 하자.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보통 시스템 디스크는 0번이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확인하는 것이 좋다.)

Get-Disk 혹은 Get-Disk | ft -auto (결과는 같지만 메뉴가 정리되어 좀 더 보기 좋다.)

3. 하드디스크 포맷 변환.

 디스크 번호를 확인했다면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하여 하드디스크의 포맷을 mbr에서 gpt로 변경하도록 하자.

mbr2gpt /convert /disk:0 /allowFullOS (옵션 중 /disk:0 부분에 맞는 번호를 넣으면 된다. 3번이라면 /disk:3과 같다.) 사용한 옵션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convert : 포맷 변환이 가능한지 테스트 후 문제 없으면 진행. /disk:번호 : 입력한 번호의 디스크 선택. /allowFullOS : OS가 구동 중인 상태에도 변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옵션.

※ 바이오스 설정 변경.

 컴퓨터에 따라서 조금 다르겠지만 포맷을 변환한 후 컴퓨터가 부팅이 되지 않는다면 바이오스에 진입하여 부팅 모드를 UEFI로 변경하는 것으로 부팅이 가능해진다.

4. 확인.

 포맷의 변경이 완료되면 바이오스의 모드도 레거시에서 UEFI로 변경되었을 것이다.

 윈도우의 고급 시작 옵션에서 UEFI 펌웨어 설정이 생겼는지 확인해보면 된다.

그 외.

 위 방법은 하드디스크의 포맷을 변경하여 바이오스의 모드를 UEFI로 설정하는 것으로 하드디스크의 포맷을 변경하지 않고 레거시 모드를 계속 유지하면서 바이오스에 진입하고 싶다면 윈도우를 강제적으로 몇 번 재부팅해보도록 하자.

 윈도우는 비정상 종료가 일정 횟수 이상 진행되면 자동으로 바이오스에 진입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이용하여 바이오스에 진입하여 빠른 부팅 설정만 해제하면 이후부터는 레거시 모드를 사용하더라도 특정 키를 입력하는 것으로 바이오스 진입이 가능 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