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코어 인식 문제 해결 방법

2020. 3. 13. 23:26 / 서기랑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CPU 코어와 프로세스를 확인해보면 간혹 원래 성능의 코어와 프로세스보다 수가 적게 인식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cmos의 설정이나 혹은 하드웨어와 관련된 문제일 수 있지만 윈도우의 설정과 관련된 생각보다 단순한 문제인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윈도우 시스템 구성의 설정을 변경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cpu 코어 인식 문제 해결 방법

1. 시스템 구성(system configuration) 실행.

 우선 키보드의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창을 열고 msconfig를 입력하여 시스템 구성을 실행하도록 하자.


2. 부팅 고급 옵션.

 시스템 구성 창이 나타나면 상단의 부팅 탭으로 이동한 뒤 고급 옵션 버튼을 클릭하도록 하자.


3. 프로세서 수 변경.

 부팅 고급 옵션을 보면 제일 위에 프로세서 수라는 부분이 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이 부분의 설정은 체크 해제되어 있는 것이 맞지만 CPU의 코어와 프로세스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프로세서 수를 체크하고 자신의 CPU의 설능에 맞는 프로세서 수(쓰레드의 수라고 보면 된다.)로 변경한 뒤 확인 버튼을 클릭하도록 하자.

 (다만 반대로 이 부분이 체크되어 있다면 반대로 체크를 해제하도록 하자.)


4. 확인.

 설정을 완료했다면 이제 컴퓨터를 재부팅하고 CPU의 코어와 프로세스가 제대로 인식이 되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확인은 cpu-z 같은 유틸리티로 확인해봐도 되고, 작업 관리자의 성능 탭에서 cpu의 프로세스의 수를 보거나 cmd를 실행하여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하여 확인해도 된다.

wmic cpu get numberofcores, numberoflogicalprocessors


그 외.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시스템 구성의 설정을 변경하는 것으로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하지만 이를 변경해도 여전히 인식이 되지 않는다면, cmos 설정 및 초기화, 포맷 및 윈도우 재설치 등으로 해결이 가능하며 하드웨어와 관련된 문제라면 컴퓨터를 분해하여 cpu의 핀이 휘거나 이상이 없는지 고장이나 불량 체크를 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