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용의기사2 스토리 진행 10편 (28장 ~ 30장)

2017. 7. 26. 23:47 / 서기랑

용의기사2 스토리 진행 10편 (28장 ~ 30장)



28장 탐색자

공중 요새로 전송된 사울 일행은 주변의 환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유니는 그들이 최종 무기 '암흑의 염'을 작동할지 모르니 서두르자고 한다.


그게 뭐야

그게 뭐야


- 28장 전투 종료

적들을 물리친 후 유니는 방어 부대가 계속 올 수 있으니 서두르자고 하는데 위나가 어디로 가는지 묻자 황금성 핵심구역으로 가서 시스템제어권을 쟁취하면 방어부대가 작동을 중지할 것이라고 한다.


어디로 가지?


유니의 말에 사울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유니는 모르는 게 정상이라며 어서 출발하자고 한다.




29장 망망한 암흑 속

핵심구역에 들어선 사울은 엄청난 에너지에 두통을 호소하는데 유니는 황금성의 핵심 차원 반응로 때문이라고 한다.

반응로는 동력의 생산뿐 아니라 무서운 최종 무기가 될 수 있는데 자신을 핵심구역 북쪽에 있는 요새 핵심제어시스템에 데려다주면 우주열쇠를 이용해 내부 회로에 접속하면 모든 요새를 제어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울은 새삼 유니의 능력에 놀라는데 유니는 그 대신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하며 중간에 말을 흐린다.


댓가를 치러야해


그때 잠복하고 있던 방어 부대가 나타나 사울 일행을 막아서는데 유니가 자신을 제어판에 데려다 주면 방어대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하자 사울 알겠다고 하며 자신을 잡으라고 한다.



- 유니가 제어판에 도착

유니는 핵심 방어 시스템을 해제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후 턴을 종료하면 적들이 2기씩 몇 번 증원이 되는데 적들을 잡으며 턴을 넘기다 보면 유니가 제어판에 이상이 생겨 최종 방어 상태가 작동 되었다고 한다.


잠시만 시간을


유니는 적의 방해를 받아 이제 더 이상 제어가 불가능 하니 세 마리의 용의 형상을 한 방어 핵심을 공격하는 수밖에 없다고 한다.

사울 일행은 유니의 말을 듣고 세 마리의 용을 공격하여 파괴하기로 한다.


어쩌라는 거냐


- 29장 전투 종료

세 마리의 용을 격파하자 유니는 이제 방어부대를 제어할 방법은 없어졌지만 적들 역시 방어부대를 이용하지 못하게 됐으니 나머지 시스템만 장악하면 최종 무기 사용을 저지하고 사건의 배후가 등장할 것이라고 하는데 유니가 말을 채 다 끝내기도 전에 자신을 말하는 것이냐며 사건의 배후인 공마귀가 등장한다.


호랑이 등장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유니는 공마귀에게 '암흑의 염' 작전은 이미 중지됐는데 어째서 이런 미친 짓을 계속하냐고 하자 공마귀는 중지된 것이지 취소된 것이 아니라며 둘은 한동안 설전을 벌인다.

설전이 끝나갈 때쯤 공마귀가 억지로 '암흑의 염'을 발동시켜 마라 대륙을 없애버리려 하자 유니는 최후의 방법으로 반응로를 역전해 공간 굴곡을 이뤄 항금성을 초공간에 가두려 한다.


안돼 하지마


공마귀는 당황하며 그렇게 하면 사울 일행도 휘말리게 된다고 하지만 유니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는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울 일행 역시 유니의 말에 동의하며 잘했다고 한다.

공마귀는 자신의 계획이 틀어지게 되자 분노하며 일행을 공격하려 하는데 갑자기 반응로의 에너지가 이상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30장 전설의 종결

반응로의 이상으로 폭발이 일어났지만 사울 일행과 공마귀 양 쪽다 피해를 입지 않았다.

공마귀는 아직 차원 반응로도 반응하고 폭발로 시공 굴곡이 생기긴 했지만 일시적인 것이니 사울 일행을 제거하고 신계획을 집행하겠다고 하며 그동안 싸웠던 땅, 물, 풍, 불 마귀를 소환한다.

사울 일행은 이미 해치웠던 마귀들이 다시 나타나자 놀라는데 유니 역시 그동안 숨겨뒀던 역량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사울 일행의 상처와 체력을 모두 회복시켜 준다.

공마귀는 그것도 잠시 뿐 최후의 승리는 자신의 것이라고 하며 공격해 온다.


넌 강해졌다 돌격해

그래봤자 히올프...


- 땅마귀 등장

'대지의 신이여, 창조자의 위엄을 보여주소서!'


- 물마귀 등장

'물의 여왕이여, 이자들을 얼음 봉쇄로 영원히 가두소서!'


- 풍마귀 등장

'폭풍 같은 바람이여, 저자들을 구름 속으로 쓸어버리소서!'


- 불마귀 등장

'화염의 제왕, 지옥의 불로써 저자들을 불사르소서!'


- 공마귀 등장

'악마 신을 거스르면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 30장 전투 종료

공마귀 까지 모두 물리친 뒤 위나는 유니에게 학자로서 내막을 알고 싶으니 설명해 줄 수 있는지 묻는다.

위나의 질문에 유니는 간단하게 설명해주겠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내막이 궁금한데


공마귀와 자신은 고대인이 만들었고 악마족은 고대인이 전투용 생물로 발전시킨 건이고 고대인들 간의 전쟁 중 승리를 위해 만든 여러가지 무기중 공중 요새도 그 하나라고 한다.

또한 고대인들은 전쟁 중 상호 공격에 거의 모든 고대인이 죽고 생존한 소수의 고대인들은 이 곳을 떠났으며 공중 요새는 대지 공격 저지용인데 유니는 요새의 운행을 제어하고 공마귀는 대지 감시와 무기 사용을 제어한다고 한다.


오우 지저스


유니의 얘기에 위나는 상상하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유니는 계속해서 설명을 한다.

공마귀와 유니는 인간의 육체로 만들어져 자의로 시스템과 연결해 명령을 전달했으며 동면 방식을 통해 신체의 노화를 방지하여 영원히 공중 요새의 제어를 했다고 한다.

잔존하는 고대인들에게 '암흑의 염'으로 파괴 명령을 받았지만 다시 공격 정지명령이라는 애매한 명령을 받고 이후 어떠한 명령도 없어 삼만 년 동안 우주를 표류했다고 한다.


왜 깨어남


위나는 그렇다면 어째서 수면에서 깨어난 것인지 묻는다.

안전시스템이 감지 착오를 일으켜 깨어나게 됐는데 이 대륙에 생명과 문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공마귀는 공격을 고집하고 유니는 그것을 반대하여 의견이 충돌이 있었다고 한다.

그 후 유니는 참혹한 전쟁은 삼만 년 전으로 끝내야 된다고 판단하고 요새 공격용 단원 계획 디스켓을 버리려 했지만 공마귀에게 들켜 디스켓을 쟁탈하던 중 실족하여 공중 요새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하늘의 뜻이다


위나는 믿기 어렵지만 모든 것은 다 하늘의 뜻이 었던 거 같다고 하며 이제 유니에게 어떡할지 묻는다.

유니는 사울 일행을 마라 대륙으로 보낸 뒤 요새를 초시공으로 가져가서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할 거라고 하는데 사울이 함께 가자고 권유하지만 자신은 요새의 일부분이라고 거절하며 그동안 함께 했던 모험은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한다.

아쉬워하는 사울에게 위나는 유니의 입장을 이해하라고 하며 한 나라의 왕자로서 유니의 마음을 저버리지 말라고 하자 사울은 어쩔 수 없이 단념한다.


이루어질수 없는건

이루어질 수 없는...


마라 대륙으로 날아온 사울 일행은 모든 사건이 끝나고 무사히 귀환한 것을 기뻐하는데 사울이 보이지 않음을 알아챈다.

일행이 사울을 찾아 다가오자 사울은 유니가 있다며 하늘을 가리키는데 하늘에 공중 요새가 나타난다.

일행은 공중 요새가 나타나자 신기해하는데 사울에게 건강히 잘 지내라는 유니의 마지막 목소리가 들리며 공중 요새는 사라진다.

사울 역시 유니에게 인사하며 앞으로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한다.


안녕 사울

유니의 마지막 인사


아커스왕국의 성대한 만찬이 끝나고 모두 전쟁에서의 소중한 기억을 간직한 채 각자의 방향으로 떠난다.

지난날의 추억과 앞날의 세월 속에 영원히 마음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기억은 우정과 사랑이다.........


안녕 유니

용의기사2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