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용의기사2 스토리 진행 8편 (22장 ~ 24장 까지)

2017. 7. 24. 20:09 / 서기랑

용의기사2 스토리 진행 8편 (22장 ~ 24장 까지)


22장 태고의 함성

성령의 탑 정상에 도착한 사울 일행은 풍마귀 일당과 마주치게 된다.

히올프가 성령의 탑을 점령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풍마귀는 어차피 살아 돌아가지 못할 테니 알려줘도 무방하겠다고 말하며 이 곳은 하늘과 가까운 지점이라 자신들의 대장이 전송점을 만들어 부대를 이곳으로 건너오게 하기 위해서 라고 말한다.

히올프가 그 대장이 누군지 묻자 풍마귀는 창조자, 훼멸자... 그밖에는 말해줄 필요가 없다고 하며 공격을 시작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대장이 누구냐!


- 아군 3턴 종료

악마들이 증원으로 오자 풍마귀는 공격을 명령한다.


- 아군 5턴 시작

용기사 사라가 아군으로 등장.

사라는 자신이 용기사라고 소개하며 적들에게 붙잡혀 있다가 이곳으로 전송되었는데 전투 소리를 듣고 감시인이 없는 틈을 타 문을 부수고 탈출했다고 한다.

아래스가 이제 어쩔 거냐고 묻자 당연히 합세해서 놈들을 깨끗이 정리하겠다고 하며 아군이 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저렇게 당당하게 말하지만 사라는 기병 중에 제일 약하다.


- 22장 전투 종료

위나는 전송점을 통해서 갔다가 못 올지 모르니 위험하다고 충고하는데 히올프는 요정족과 마라 대륙을 위해 희생도 각오한다고 하자 위나는 말리지 못하고 수긍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의리의 사나이!!


히올프는 마법진으로 이동한 뒤 사울 일행에게 곧 전송점이 열리니 희망자만 마법 장소에 모이라고 하는데 위나를 비롯한 모든 일행이 마법진위에 올라서자 믿어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전송마법을 사용한다.


23장 공중여행

전송마법을 통해 어딘가의 폐허에 도착한 사울 일행은 그곳에서 사울과 아래스의 무슬 스승인 카리스와 변방 방어대 장군 로테만을 만나게 된다.

로테만은 위나에게 이 먼 곳까지 어쩐 일이냐고 묻는데 위나가 마법으로 전송되어 여기가 어딘지 모르니 여기가 어디냐고 되묻자 이곳은 사막의 오아시스인데 폐허에 관심이 많아서 친구와 조사 중이었다고 말한다.

그때 갑자기 폐허에서 고대 기병이 나타나며 방어 행동을 취하는데 카리스는 나중에 설명하고 먼저 대적하자고 하며 공격에 들어간다.


용의기사2 스토리

사울과 아래스의 무술 스승 카리스... 근데 약하다.


- 23장 전투 종료

전투가 끝난 뒤 아래스는 이제 이 유적에 무슨 비밀이 있는지 말해달라고 하자 카리스는 고대 서적의 기록에 따르면 이 유적은 전송법장을 이용해 우주열쇠를 소유한 자를 황금성으로 보내주는 곳이라고 한다.

카리스의 말을 들은 사울이 우주열쇠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자 카리스는 조사를 위해 일행에 합류를 부탁하고 일행은 흔쾌히 카리스를 받아 준다.

카리스가 합류하자 위나는 로테만 역시 합류할 것을 권유 하지만 로테만은 곤란해하며 일행의 성공을 기원하고 자리를 떠난다.


용의기사2 스토리

로테만이 동료가 되는 패치도 있지만... 그냥 미티를 쓰겠다.


로테만이 자리를 떠나자 미티는 모두 자신 때문이라며 자책하는데 래터가 그 이유를 묻자 오래 전의 일이라며 이야기를 해준다.

처음 금어군 들어간 미티는 그 당시 금어군의 대장이었던 로테만에게 대중 앞에서 연모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왕의 동생이자 로테만의 부인인 유리공주는 이 일로 몹시 괴로워했고 로테만은 미티를 피해 변방으로 갔다고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유부남을 좋아하다니...


그 후 미티는 아픔을 잊기 위해 검술에 몰두했고 이젠 괜찮아졌지만 로테만이 아직도 힘들어하는 것을 보니 그때 얼마나 자신이 경솔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한다.

얘기를 들은 사울은 미티를 위로하며 장군의 몫까지 싸워달라고 한다.

얘기가 끝나자 히올프는 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법장을 작동하자 일행이 서있던 바위가 날아오른다.


용의기사2 스토리

상당히 무책임하게 작동시킨 거 같은 느낌이...


위나는 히올프에게 어디로 가는지 아냐고 묻지만 히올프는 법장을 작동시켰을 뿐 자신도 모른다고 하는데 유니가 기억이 약간 난다고 하며 오래전부터 결정된 목적지가 있다고 말한다.



24장 공중의 상대

목적지도 모르고 하염없이 날고 있는 사울 일행은 악마의 산을 지나가게 된다.

그때 마침 악마들이 등장하여 자신들의 왕명에 의하여 아무도 이 지역을 지나갈 수 없다며 공격 해온다.


용의기사2 스토리

뭔가 불안하다.


- 24장 전투 종료

몰려오는 악마들을 모두 물리치자 목적지에 도착했는지 바위가 급격하게 내려가기 시작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엘프 장로란 작자가...


이때 시리아와 유니는 사울에게 로나는 아래스에게 기대는 모습을 보자 히올프가 위나를 부르며 '여자애들이란 이런상황에서도 추파를 던저 관심을 끌려 한다.'고 하자 위나는 애들에게 걷어차이지 않고 안전하게 착륙하려면 조용히 있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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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히올프를 한심하게 보는 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