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파일 jfif파일로 저장되는 경우 해결 방법

2019. 12. 6. 23:25 / 서기랑

 인터넷에서 이미지 파일을 저장할 때 분명 jpg파일을 저장했음에도 파일의 확장자가 jfif라는 확장자로 변경되어 저장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윈도우10에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문제로 어차피 jpg나 jfif나 그림판으로 쉽게 열리기 때문에 파일을 열어보기만 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문제는 해당 파일을 다른 사이트에 업로드할 때 파일을 읽지 못하여 파일을 업로드하려면 다시 jpg로 변환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나마 그림판을 통해서 jpg로 변환은 쉽게 할 수 있지만 파일이 많다면 일일이 변경하는 것부터가 상당히 문제다.)


jpg파일 jfif파일로 저장되는 경우 해결 방법

1.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윈도우나 브라우저에서 별도로 설정하는 메뉴가 없기 때문에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해서 설정된 값을 직접 수정해야 한다.

 우선 키보드의 [윈도우키 + R]을 눌러 실행창을 열고 regedit를 입력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하도록 하자.

실행 레지스트리


2. 경로 이동.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이 나타나면 아래의 경로로 이동하도록 하자.

컴퓨터\HKEY_CLASSES_ROOT\MIME\Database\Content Type\image/jpeg

경로 이동


3. 설정 값 변경.

 경로에 이동했다면 오른쪽에 있는 값 중 Extension을 찾아 더블 클릭하면 값을 변경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난다.

 이 값을 .jpg로 변경하면(앞에 .을 꼭 확인하자.) 이후부터 jpg 이미지를 저장하면 jfif 파일이 아닌 jpg파일 그대로 저장이 될 것이다.

extension 값 변경


그 외.

 위 방법으로 레지스트리 값을 변경했음에도 간혹 저장한 이미지 파일이 jpg파일이 아닌 jfif파일인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이는 jpg파일이 jfif로 변환 저장된 것이 아니고 원본 파일 자체가 jfif파일인 것으로 jpg파일이 필요하다면 먼저 jfif파일로 저장 후 파일의 확장자를 변환하여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관련 글 링크

 

 jfif파일을 jpg파일로 변환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