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용의기사2 스토리 진행 7편 (19장 ~ 21장 까지)

2017. 7. 20. 23:23 / 서기랑

용의기사2 스토리 진행 7편 (19장 ~ 21장 까지)


19장 암흑속 저격

위나와 함께 산을 내려온 사울 일행은 흑산림이라 불리는 곳에서 사망해골 용병단과 다시 마주치게 된다.

사망해골 용병단은 당한 동료들을 위해 복수하러 왔다고 하며 공격을 시작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죽는 건 너다.


- 아군 6턴 종료

용인 전사 파나로시아가 등장한다.

파나로시아가 카라스에게 여기서 만날 줄 몰랐다며 반갑다고 인사를 하자 카라스는 회포는 나중에 풀고 위나를 음해하는 자들을 먼저 해결하자고 한다.

파나로시아는 위나가 있다는 말에 자신이 한몫하겠다며 전투에 참전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여어~ 히사시부리~


- 19장 전투 종료

전투가 끝나자 파나로시아는 멋진 한판이었다며 사울 일행에게 찬사를 보낸다.

카라스는 파나로시아에게 샌디라스 폐하와 같이 있던 게 아니었는지 묻자 파나로시아는 죽음의 소택지를 지나다 사망해골을 발견하고 위나를 노릴것을 대비해 그가 보낸 거라고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이유가 있겠지


위나는 파나로시아에게 그럼 그는 어디로 갔는지 물어보자 실마리를 찾아서 죽음의 소택지를 지나 서쪽 탑을 향해 가고 있을 거라고 대답 한다.

페이커는 서쪽 탑은 요정들의 발원지 성령의 탑이라고 하는데 어째서 적들이 눈독 들이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위나는 샌디라스가 중요한 단서를 찾은것 같으니 조금만 더 힘내자고 한다.


20장 공포의 적막

샌디라스를 쫒아 성령의 탑으로 향하던 사울 일행은 죽음의 소택지에 도착하게 된다.

소택지에 도착한 일행은 싸움 소리가 들려 귀를 귀울이는데 샤도와 엘프 병사들이 사망해골 용병단의 투명 괴물 때문에 위기에 빠져있는 것을 알게 된다.

사울 일행은 공격을 당해 위기에 빠진 샤도 일행을 돕기로 결정하고 투명 괴물은 직접 소택지를 가로질러 처치하기로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용의기사2에서 하나밖에 없는 닌자(없어도 되는...)


- 20장 전투 종료

전투 종료 후 위나는 운이 좋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하며 샤도에게 어찌 된 일인지 묻는다.

샤도는 이곳을 지나는 중에 사망해골과 투명 괴물에게 습격당한 것이라고 하는데 엘프 병사가 불명의 암흑군이 성령의 탑을 공격한 것과 관계가 있는 거 같다는 말을 한다.

샌이 어째서 놈들이 성령의 탑을 노리는지 궁금해 하자 엘프 병사는 이유는 모르고 장로가 암흑군이 성령의 탑을 점령했다고 믿고 수호하라고 엄중히 명령했다고 한다.

엘프병사의 말에 페이커는 하스미일도 위급하여 지원군을 보낼 수 없으니 자신들이 가서 도와주겠다고 하자 엘프 병사들은 안심하고 임무 수행을 할 수 있겠다며 물러간다.


용의기사2 스토리

무슨 임무를??


엘프 병사들이 물러간 후 위나는 샤도에게 딱히 계획이 있는지 묻는데 기예를 배웠지만 산속에만 있어서 쓸모가 없어졌으니 자신을 가입시켜주면 암흑군 타도에 한몫을 하겠다고 하자 사울 일행은 샤도의 가입을 환영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환영은 언제나 아래스가 하는 것 같은 느낌이...


- 20장 다커시 가입 조건 충족 시

샤도의 가입 후 마족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며 등장한다.

모두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고 있는데 유니가 어째서인지 마족의 말을 알아들으며 통역을 해준다.


용의기사2 스토리

안녕 난 다커시 내 얘기를 들어볼래?


마족의 이름은 다커시.

하등마족 전사로 수령의 의심을 받고 감금돼 있다가 사울 일행이 소택지 방어군을 물리치자 도망 나왔고 일행에 가입하고 싶다고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그래서 넌 입이 험한거냐?


파나로시아는 마족은 믿을 수 없다며 거절하려 하지만 사울은 먼저 타인을 믿어야 타인의 신임을 얻을 수 있는 거라며 다커시의 가입을 허락한다.


21장 야쓰삼림

성령의 탑에 도착한 사울 일행은 사망해골에게 포위당한 엘프 장로 일행을 보게 된다.

엘프장로 히올프가 포로가 되느니 차라리 여기서 죽겠다며 결사항전을 하려 하자 사망해골의 대장 마울은 귀한 인력이니 포로가 되면 푸대접은 하지 않겠다고 한다.

하지만 히올프가 이를 거부하자 마울은 시체나 갖고 돌아가겠다며 부하들에게 공격을 명령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뭔가 맨들맨들하게 생긴놈이 터프하네


아래스는 또 사망해골이라며 한숨을 쉬는데 이때 래터가 아직 살아있었다며 마울을 알아보자 마울 역시 래터를 알아본다.

마울은 래터에게 금어군에게 소탕 된 뒤 몇 년을 할애하여 다시 사망해골을 일으켜 예전 보다 더 우수해졌으니 살아서 돌아갈 생각 말라고 하는데 사울은 돈에 목숨을 파는 놈은 그냥 놔둘 수 없다며 일행과 함께 전투에 들어간다.


용의기사2 스토리

옛 동료를 만난듯한 말투지만... 그냥 적이다.


- 마울 처치 시

래터는 안타까워하며 그때 개과천선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거라고 하지만 마울은 자신에게는 범죄자의 피가 흐르고 있으며 더 이상 싸울 수 없으니 안심하라고 말하고는 죽는다.


용의기사2 스토리

마울 역시 래터와 뭔가 있어 보이는 말투지만... 그냥 적이다.


21장 전투 종료

히올프는 이번에 정말 죽는 줄 알았는데 덕분에 살 수 있었다며 일행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위나가 진행하던 조사는 어찌 됐는지 묻자 히올프는 왕성 도서관과 유적을 돌아다니며 법장과 몇 가지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

히올프가 얻은 결론은 우주열쇠는 황금훈장과 5개의 마법 보석으로 구성되는데 이 법장을 통해서 시공을 초월하여 미지의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나는 흥미로워하면서 그다음 얘기를 묻지만 히올프는 황금훈장과 마법 보석을 찾으려 했지만 암흑군의 습격하여 연구를 중단하였다고 한다.

이때 사울이 황금훈장과 마안보석들을 보여주며 이것이 맞느냐고 묻자 히올프는 어디서 얻었냐며 놀라면서 법장을 사용할 수 있는지 실험해보자고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이걸 못 만들면 진 엔딩을 볼 수 없다.


히올프가 주문을 외우자 황금훈장과 마안보석이 합쳐지며 우주열쇠가 만들어진다.

위나는 십수 년간 찾던 물건을 운 좋게 손에 넣었다며 기뻐하는데 아래스가 우주열쇠가 특별한 효용이 있는지 궁금해 하자 위나는 전설에 의하면 하늘을 열 수 있지만 사용법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이에 사울은 하늘을 날 수 있을 줄 알았다며 실망하는데 위나는 앞으로 우주열쇠와 관련된 적을 만나게 될 것이고 유니의 의혹도 해결 할수 있을거라하자 사울은 금세 기운을 차린다.


용의기사2 스토리

갑자기 왜 하늘 타령이냐


히올프는 적들이 작당하기 전에 얼른 움직이자며 일행을 재촉하고 롤렌에게도 같이 합류하여 싸울 것을 요청한다.

롤렌은 흔쾌히 수락하여 사울 일행에 합류하고 다음 행선지로 향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궁수 3인방 중 최 약체 롤렌 등장!! 연출은 제일 좋은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