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용의기사2 스토리 진행 6편 (16장 ~ 18장 까지)

2017. 7. 18. 22:20 / 서기랑

용의기사2 스토리 진행 6편 (16장 ~ 18장 까지)



16장 빙원전쟁

사이클린의 친구를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 도착한 사울 일행은 싸우고 있는 여검사와 병사들을 발견한다.

여검사는 사이클린을 부르며 문제가 생겼으니 친구들과 함께 해결해 달라고 하는데 사울 일행이 사이클린에게 그녀에 대해서 묻자 그녀는 미티라고 하는데 산중에 은거하며 검술을 연마해 실력이 출중하다고 말해준다.

래터는 미티라는 말을 듣자 금어대의 미티가 맞다는 그녀는 예전에 금어대 선배였지만 검술에 심취해 그만뒀고 그때 모두들 아쉬워했다는 말을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그럼 넌 놀겠다는 거냐


시리아가 어째서 그런 대단한 인물이 갑자기 나타난 건지 묻자 사이클린은 그녀는 부탁을 받고 일을 조사하던 중에 자신이 수인의 공격을 확인하려는 걸 알고 결과를 알려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이클린의 말을 들은 소피아는 이번 일도 위나와 관련이 있을 거라고 짐작하는데 이때 사울은 갑자기 튀어나온 미티가 보자마자 대장처럼 명령 하는 게 꼴사납며 짜증을 내고 아래스 역시 로티아 검사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는 걸 보여 주자여 전의를 불태우며 전투에 들어간다.


용의기사2 스토리

그냥 넘어갈 사울이 아니다.


- 16장 전투 종료

전투가 끝나자 미티는 사울 일행을 칭찬하며 자신을 따라 북쪽 아스섬의 적을 전멸시키자고 하며 다른 의견이 없는지 묻는다.

이에 사울이 의견이 있다고 나서며 자신의 일행이 전술이 뛰어나니 미티가 지휘를 할게 아니라 일행에 들어와서 함께 가는 게 옳다고 하자 케리가 선배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말리지만 사울은 굴복할 수 없고 실력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한다며 고집을 피운다.


용의기사2 스토리

보다 못한 케리의 한마디


사울의 의견을 들은 미티가 어리지만 대담하고 무예가 뛰어나 맘에 든다며 수긍하고 일행에 들어오기로 하자 사이클린은 놀라는데 아래스는 사울의 불굴의 정신에는 못 당한다는 말을 한다. (한마디로 고집불통 사울)


용의기사2 스토리

사울의 패기를 인정하고 일행에 합류한다.


페이커가 미티각하라고 부르며 아스섬으로 가는 길을 인도해 달라고 하자 미티는 지휘자가 아니니 각하라는 호칭은 필요 없다며 사울을 부르고 사울은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출발하자고 한다.



17장 혈빙의 칼

아스 섬에 도착한 사울 일행은 빙도에 집결한 적들을 발견한다.

아래스가 미티에게 어찌할지 묻자 사울이 끼어들며 말은 필요 없고 당장 적들을 물리치자고 하자 미티 역시 사울과 같은 생각이라고 한다.

일행이 대화를 하는 사이 물마귀가 미티에게 말을 걸며 이 곳을 조사하고 있던 건 이미 알고 있었고 같이 죽어줄 친구들을 데려왔으니 빙도가 씨끌벅적하겠다며 조롱하는데 일행은 무시하며 괴상한 놈 취급을 한다. (저 괴상한 놈이 원흉?, 괴상하다고 방심하지 마 등)

사울 일행의 태도에 물마귀는 잠시 놀아주려 했는데 무례하다고 분노하며 전투에 들어간다.


용의기사2 스토리

그래도 빙마신 인데 괴상한 놈 취급이라니...


- 물마귀 처치 시

물마귀는 어째서 자신을 공격하냐며 죽게 되고 일행은 얼음눈을 얻게 된다.

미아스튜터는 얼음눈을 보고 빙마신이 갖고 있는 보석이며 오래전부터 비밀로 지켜지고 있는 건데 왜 저자들이 소유하고 있냐며 의문을 품는데 미티는 자신들이 지금 조사하고 있지만 분명한 건 좋은 일이 아닐 거라고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방금 그 괴상한 놈이 빙마신이란다.


- 17장 전투 종료

미티는 방금 물리친 빙마신(물마귀)는 전에 만났던 지마신(땅마귀)와 한패이며 목적은 아직 모르지만 앞으로도 갈길이 먼데 자신이 계속 합류하길 바라는지 묻는다. (물마귀 처치 시에는 빙마신이 아닌 것처럼 말하더니...)

이에 사울이 원래 위나를 만나 유니의 병을 고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하자 위나는 마라대륙의 용사를 소집해서 음모와 계략에 대응 중인데 이 사실을 몰랐냐고 묻는다.

미티의 말에 소피아는 아무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암흑삼림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겠다고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하지만 겸사겸사 적들을 학살 중이지


일행이 대화하는 중 용인 검사가 날아와 빙마신을 물리친 것이 사울 일행인지 묻는다.

하지만 사울은 반대로 용인 검사에게 빙마신과 한패인지 묻는데 용인 검사는 용인족 전사 카라스라고 소개하며 명령을 받아 빙도를 조사하던 중 계략에 빠져 얼음동굴에 갇혔다가 이제야 탈출해 나왔다고 한다.

아래스가 빙마신과 족속들은 이미 물리쳤으니 안심하라고 하자 카라스는 감탄하며 빙마신 족속들과 싸우고 있냐고 묻는데 사울은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위나를 찾으러 가는 중 제멋대로 날뛰는 무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는 말을 해준다.

카라스는 납득하며 위나와 진상을 알기 위해 조사에 나섰는데 분담해서 조사하던 중 자신은 적들이 빙도에 대거 집결했을 줄 모르고 곧장 잡힌 거라고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페이커나 소피아는 몰라도 사실상 어쩌다 보니 싸우는 일행


미아스튜터는 샌디라스 폐하가 나섰으니 보통일이 아닐거라고 하는데 카라스가 갇혀 지내는 동안 명령의 약속 날짜가 지났으니 어쩌면 좋냐고 하자 미아스튜터는 위나를 만나면 폐하를 만날 수 있으니 일행과 동행하자고 한다.

미아스튜터의 말에 카라스는 수긍하며 일행이 동행을 동의해줄지 조심스러워하는데 아래스가 용인전사는 출중한 무사이니 당연히 가입을 환영을 한다고 말하고 사울 역시 붙잡힌 건 수치가 아니고 나중에 복수하면 된다고 격려해준다.


용의기사2 스토리

그래 좌절하고 포기하는 게 나쁜 거겠지.


대화가 모두 끝난 후 사울 일행은 소피아의 안내로 북쪽 산을 넘어 스위터평원으로 향한다.




18장 망망한 호수

산에 오른 일행은 정상에서 위나와 그의 수호기사 란스로타를 만나게 된다.

위나는 사울 일행의 활약을 잘들었다고 반갑게 맞이하며 앞으로 암흑 세력과의 싸움도 잘 부탁한다고 하는데 그때 샌이 뒤에 누군가 있음을 알린다.

하와터는 위나 뒤에 등장한 무리들의 갑옷 무늬를 보고 보통 상대가 아니라고 하는데 아래스가 무슨 일인지 묻자 저들은 사망해골이라는 암흑 용병단인데 암살과 약탈로 악명 높은 녀석들이라고 한다.

하와터에 말에 사울은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일행들에게 서둘러 위나를 구하자고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어릴 적 처음 용의기사2를 했을 땐 이름만 보고 위나가 여자일 줄 알았지만...


사울 일행과는 달리 위나와 란스로타는 여유가 있어 보이는데 란스로타가 위나에게 사망해골이 나타났으니 어찌할 거냐고 묻자 위나는 여유를 부리며 오랜만에 몸도 풀면서 실력을 보자고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누가 봐도 할아버지 딱 봐도 할아버지 수염이 멋진 할아버지였다.


- 아군 7턴 종료

왼편에서 적들의 증원이 온다.

적들은 아직 위나와 일행이 살아있다며 뒤에서 협공을 시작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양쪽에서 쌈 싸 먹다니 너무하다.


18장 전투 종료

위나는 구해준 일행에게 감사를 하며 처음 보는 일행들의 이름을 묻는다.

사울은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아래스와 유니를 소개하며 로티아에서 유니의 기억상실을 치료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한다.

위나는 머리 손상이나 질병의 의한 기억상실은 승려를 찾아보라고 하면서 그래도 멀리 왔으니 한번 상태를 보기나 하자며 유니를 살펴본다.

유니를 살펴본 위나는 특수한 병이라 치료를 할 수는 없지만 유니가 어디서 왔는지는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사울이 위치를 알려 달라고 하자 현재 조사중인 고대 비밀과 관계가 있지만 확실하지 않아 아직은 안되고 이 일을 끝내고 해답을 주겠다고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난 알지만 도와주면 알려주마 같은 느낌


결국 아무 정보도 얻을 수 없자 사울은 한숨을 쉬는데 아래스와 시리아가 위로하고 유니 역시 자신은 괜찮다고 하며 계속 진군하며 실마리가 풀릴 거 같으니 계속 움직이자고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사울에겐 다른 동료의 위로보다 유니의 말이 제일일 듯


동료들의 위로에 기운을 차린 사울은 계속 여행을 하기로 하고 위나의 의견으로 산을 내려가 마을에서 잠시 휴식 후 출발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