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바탕화면 바로 가기 아이콘 만들기

2019. 10. 1. 08:30 / 서기랑

 예전 윈도우에서는 띄워져 있는 모든 창을 한 번에 최소화 하고 바탕화면을 볼 수 있는 바로가기 아이콘이 있었다.

 하지만 윈도우7을 기점으로 해당 아이콘은 크기가 작아지거나 가장 마지막 부분에 선처럼 표시되어 거의 보이지도 않게 되면서(윈도우10) 사용하기가 아주 불편해졌는데 단축키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단축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바로 가기 아이콘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보니 이를 불편해하고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한다.


윈도우10 바탕화면 바로 가기 아이콘 만들기

1. 새로 만들기.

 바로 가기 아이콘은 사용하기 불편하게 변경됐지만 예전과 비슷한 형태의 아이콘을 사용자가 직접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하면 만들면 된다.

 우선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메뉴를 열고 '새로 만들기 -> 바로 가기'를 실행하도록 하자.

바로 가기 만들기


2. 항목 위치 입력.

 바로 가기 만들기 창이 나타나면 항목 위치 입력 부분아래의 내용을 값을 넣고 다음 버튼을 클릭하여 넘어가도록 하자.

%windir%\explorer.exe shell:::{3080F90D-D7AD-11D9-BD98-0000947B0257}

바탕화면 항목 위치


3. 이름 지정.

 자신이 알아볼 수 있는 이름을 지정하고 마침 버튼을 클릭하면 바탕화면에 새 아이콘이 생성된다.

 실행해보면 모든 창이 한 번에 최소화되면서 바탕화면이 보이거나 다시 실행하면 최소화됐던 창들이 활성화되는, 한마디로 바탕화면 바로 가기 아이콘이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가기 이름


4. 작업표시줄에 추가.

 바로 가기 아이콘은 만들었지만 해당 아이콘이 바탕화면을 보자고 만든 건데 바탕화면에 있으면 활용도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사용하기 좋게 바로가기 아이콘을 작업표시줄에 추가하는 것이 좋은데 추가는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메뉴를 열고 시작 화면에 고정을 클릭하면 작업표시줄에 바로 가기 아이콘이 추가된다.

시작 화면에 고정


그 외.

- 아이콘을 만들었다고 해도 사실 익숙해지면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하지 않을까 한다.

 혹은 더 편하지는 않더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단축키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텐데 실행 중인 모든 창을 최소화하고 바탕화면을 볼 수 있는 단축키는 [윈도우 키 + D]이다.


- 바로 가기 아이콘은 사용자가 임의로 단축키를 지정해줄 수 있다.

 따라서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지만 노트북이나 키보드가 특이해서 윈도우 키를 사용하기 힘들다면 바로 가기를 만들고 바로 가기에 대한 단축키를 지정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 사용자가 임의로 생성한 바로 가기 아이콘이기 때문에 모양은 마음에 안들 수도 있다.

 어차피 기능만 잘 작동된다면야 상관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이콘을 변경해주는 것도 좋은데 아이콘의 변경은 바로 가기 아이콘의 속성에서 할 수 있다.

아이콘 변경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