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용의기사2 스토리 진행 3편 (7장 ~ 9장 까지)

2017. 7. 15. 01:18 / 서기랑

용의기사2 스토리 진행 3편 (7장 ~ 9장 까지)



7장 왕성 가는 길

페이커와 함께 왕성으로 향하던 사울 일행 앞에 왕국 수비대가 나타난다.

왕국 수비대는 푸리츠항의 소동을 일으킨 사울 일행을 체포하겠다고 하는데 시리아가 오해를 풀려하지만 왕국 수비대는 듣지 않고 공격해 온다.


용의기사2 스토리

오해야!!


아군 10턴 종료

오른쪽에 새로운 왕국군과 격투가로 보이는 여자(케리)가 등장한다.

케리는 연약한 여자를 괴롭히다니 부끄럽지 않냐고 하는데 왕국군은 케리의 주먹에 부하가 3 개월을 앓았다며 순순히 따라오라고 한다.

케리와 왕국군을 본 페이커는 우리랑 상관없으니 관여하지 말자고 하지만 사울은 여자애가 당하는 걸 두 눈 뜨고 볼 수 없다며 도움을 주기로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주먹 한방에 전치 3주???


- 왕국 수비대 대장 처치 시

대장은 폐하를 보위하지 못한 무능 함을 용서해 달라며 죽어가는데 시리아는 국왕을 해치러 온 게 아니라고 하자 대장은 요 며칠 전 도대체 누가...라는 의문의 말을 남기고 죽는다.


용의기사2 스토리

왕명에는 무조건 복종이라...


- 7장 전투 종료

케리는 감사인사를 하며 사울 일행의 실력이 범상치 않음에 내력이 어찌 되는지 묻는다.

하지만 우리의 차도남 사울이 말하기 곤란하고 여긴 위험하니 집에 가서 잠이나 자라는 대답을 하자(ㅋㅋ) 케리는 자신의 스승 이름만 들어도 놀라 자빠질 거라며 발끈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말을 해도 ㅋㅋㅋ 역시 사울답다.


케리의 말에 페이커가 스승이 누군지 묻는데 케리가 말할 수 없지만 일행에 끼워준다면 조금쯤은 알려줄 수 있다고 한다.

페이커는 어차피 왕국군과 싸워야 하니 가입은 환영이라고 하자 케리 역시 잘 부탁한다며 일행에 합류한다.

케리가 일행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뒤 아래스는 여기는 안전하지 못하니 움직이자고 제안하고 사울 일행은 왕성을 향해 다시 출발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이 녀석은 뭔데 대장 인척 하는 거야.


8장 왕성 앞 전투

왕성 앞까지 도착했지만 아래스는 왕국군이 보이지 않은 것에 이상함을 느끼는데 하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왕국군을 발견한다.

왕국군을 발견하자 시리아가 앞에 나서서 '여신 눈물' 이라는 휘장을 보이며 자신이 공주인 것을 밝히는데 왕국군 대장은 폐하의 명령을 어길 수 없다며 망설인다.


용의기사2 스토리

공주라구!


이때 왕국군 대장에게 회색 머리의 여기사가 공주는 먼저 보내줘야 하는 게 아닌지 묻는데 왕국군 대장은 누가 감히 왕명을 어기느냐며 공격을 지시한다.

하지만 회색 머리의 여기사는 왕국군 대장의 명을 따르지 않고 사울 일행에게 다가와 자신은 스카티가의 기사 로나라고 소개하고 공주를 지키기 위해 왕국군에서 나와 사울 일행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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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등장~!!


- 왕국군 대장 처치 시

왕국군 대장은 시리아에게 신하는 당연히 명령에 복종해야 하니 무례를 용서하라며 죽어간다.


용의기사2 스토리

죽기 전에 용서를 대를 위해서 인가?


- 8장 전투 종료

시리아는 자신의 정체를 밝힘에도 왕국군이 공격하는 것에 의문을 품고 부왕을 직접 만나야겠다고 하는데 로나가 지금 궁중은 혼란하니 자신을 따라오라고 한다.

시리아는 로나의 말을 듣고 사울 일행에게 앞으로도 도움을 줄 것을 부탁하고 로나와 함께 왕성으로 향하는데 사울과 아래스도 당장 뾰족한 수가 없기에 시리아를 따라간다.


용의기사2 스토리

그건 그냥 니들이 넘겨짚은 거잖아.


9장 기사의 선택

왕성에 들어선 사울 일행 앞에 금어군과 대장 래터가 기다리고 있다.

래터는 시리아에게 왕의 명으로 사울 일행은 금어군에서 처리할 터이니 공주는 환궁하라고 하는데 시리아가 자신이 직접 부왕을 만나 사실을 설명하겠다며 거절한다.

시리아가 거절하자 래터는 곤란해하면서도 무례를 용서하라며 금어군에게 공격명령을 내린다.


용의기사2 스토리

지금은 곤란하다 잠시 기다려 달라.


- 래터 처치 시

래터는 어째서 공주가 도적들의 편에 서서 왕에게 피해를 주는지 묻는데 시리아는 그럴 리가 있겠느냐며 궁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되묻는다.

래터는 얼마 전 왕이 자객에게 습격당했고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만 자객이 도망가며 며칠 후 다시 오겠다고 큰소리쳐 몸져누워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 일 때문에 조사대를 파견했지만 프리츠항 실종사건 조사대와 충돌 사건 등 이상한 일들이 연달아 발생했고 결국 지금 같은 상황이라고 하는데 시리아는 대신들이 자신들이 자객이라고 오해한 것에 이상함을 느낀다.


용의기사2 스토리

옹졸한 크래가?!


래터가 대화를 끝내자 왕국군이 등장하여 래터가 도적과 결탁했다며 크래의 명령으로 체포하겠다고 한다.

래터는 이제야 크래가 모든 사건의 원흉임을 눈치채고 분노하는데 시리아가 부왕을 보호해야 하니 일단 적들을 물리치고 얘기는 나중으로 미루자고 한다.

이에 래터는 왕을 보호하는 임무가 있으니 자신도 싸우겠다고 하는데 시리아는 말리지만 사울이 상황이 급박하니 마린의 법술로 치료하고 싸우게 하자고 한다.

시리아는 사울에게 너무 이기적이라고 하지만 래터 역시 속죄할 기회를 달라고 말하자 시리아는 어절 수 없이 다 같이 싸우자고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일단 싸우자.


- 9장 전투 종료

왕국군을 모두 물리치자 병사 한 명이 오며 크래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래터가 무슨 일인지 묻자 병사는 자신은 크래의 호위병인데 비명소리가 나서 안에 들어가 보니 죽어있었다고 한다.

병사의 말을 들은 래터는 왕성 내부가 험악한 거 같으니 먼저 가서 살펴보고 돌아와 보고 하겠다고 한다.


용의기사2 스토리

싸우다 쓰러지고 회복하고 싸우고 또 움직이는 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