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별 해상도 설정 방법
저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창모드로 실행하게 되면 관련 메뉴나 아이콘들이 너무 작게 나와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불편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보통은 윈도우에서 모니터의 해상도를 직접 조절하면 그나마 사용하기에는 괜찮아지긴 하지만 매번 이렇게 실행하기에는 상당히 귀찮을 것이다.
프로그램별 설정 방법
1. Res-o-matic.
프로그램을 지정하고 해상도, 컬러, 주사율을 설정하면 아이콘을 생성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생성한 아이콘을 실행하면 설정해둔 해상도로 모니터의 해상도가 변경되면서 프로그램이 실행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마다 번거롭고 귀찮게 모니터의 해상도를 변경할 필요가 없으며 종료 시 에는 원래 해상도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프로그램의 해상도를 직접 건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 보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아래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압축을 푼 후 설정을 하고 해상도 변경을 원하는 프로그램의 아이콘을 생성하기만 하면 된다.
reso.zip
Application : 프로그램 실행파일.
Resolution : 실행 시 변경할 해상도.
Colors : 실행 시 변경할 컬러.
Refresh Rate : 실행 시 변경할 주사율.
Create Shortcut : 실행 아이콘 생성.
2. Sizer.
프로그램의 해상도를 직접 변경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니터의 해상도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으로 해상도가 변경되는 프로그램에는 당연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생각보다 적용되는 프로그램이 그리 많지는 않다.)
아래의 사이트에 접속하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하면 트레이에 아이콘이 생긴다.
(msi는 설치 버전, zip는 무설치 버전이다.)
이후 해상도를 조절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킨 상태에서 키보드의 [Ctrl + 윈도우 키 + Z]를 누르면 해상도 옵션이 나타나는데 이를 클릭하여 조절하면 된다.
(단축키는 변경 가능하다.)
참고로 Sizer는 인터넷 창의 조절도 가능하기 때문에 창의 크기를 특정 해상도에 딱 맞춰야 하는 일이 자주 있다면 이를 이용하는 것이 꽤나 도움이 될 것이다.
3. 높은 DPI 설정.
윈도우10을 사용하고 있다면 호환성 설정을 변경하는 것으로 해상도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실행파일에 마우스 우클릭 메뉴로 속성을 실행한 뒤 호환성 탭에서 '높은 DPI 설정 변경'을 클릭.
높은 DPI 조정 동작을 재정의 체크하는 것으로 해상도와 관련된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 방법도 모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위 두 방법과는 다르게 모니터의 해상도가 너무 높아서 프로그램의 해상도를 낮춰야 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