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 날때마다 저품질 관련 글을 찾아 보고 있다.

2018. 1. 1. 19:24 / 서기랑

 제목 그대로다.

 아무래도 모든 포털에서 검색순위가 뒤로 밀리고, 심지어 노출되지 않는 글들까지 생기기 시작한 것으로 봐서 저품질의 길로 접어든 게 맞는 거 같다.

 블로그 차트의 순위와 키워드 수도 반토막에 반토막으로 이제 유효 키워드가 90개도 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시간 나면 이런저런 글을 찾아보는데 네이버 공식 블로그로 보이는 곳에서 몇 가지 글을 보았다.

 http://blog.naver.com/naver_search/220736004033


 글의 제목이나 내용에 대한 게 있는데 뭐 대부분 아는 것들이고 딱히 어겨서 문제 되어 보이는 건 없어 보인다.

 (아니 키워드는 조금 반복했던 거 같기도...)

 다만 하나 걸리는 게 있는데 흰 글씨를 사용해서 내용 자체를 안 보이게 가리는 행위도 문제가 된다고 한다.

 이게 흰 글씨를 쓰고 바탕을 다른 색을 줘서 보이게 한다면 문제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흰 글씨는 무조건 문제가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뭐 당연히 흰 글씨만 사용하여 글씨를 안 보이게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소리겠지만 그래도 뭔가 불안하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언제 부턴가 중간에 내용에 들어가기 전 1칸 자리 테이블을 만들어 파란 바탕에 흰 글씨로 제목을 적는 방식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기 시작한 건 몇 달이 됐기 때문에 이게 문제라고는 볼 수 없지만 자꾸 흰 글씨라는 게 걸린다.

 그래서 일단 이 방식을 버리고 그냥 머리말을 대신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해야겠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크기는 머리말 2가 적당한 듯 보이는데 색이 아마도 페스트 부트 기본색이라 회색 비슷하게 나오는 거 같다.

 이건 찾아서 변경하면 되니 딱히 문제 될 건 없겠지...

 후 그나저나 이건 그냥 기분 전환(?) 같은 거고 도대체 원인이 뭐냐 점점 수렁으로 빨려 들어가는 거 같은데 나아질 기미는 안보이니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