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퍼스트퀸4 내 맘대로 플레이 6편

2017. 12. 23. 08:00 / 서기랑

 기존에 하던 것과 특이하게 해보고자 캐릭터를 만들었지만 어쨌든 엔딩까지는 봐야하기 때문에 결국 아레스 부대만 사용하는 상황.

 오히려 재미도 없고 어렵게만 진행한 꼴이 되어버렸는데 아무튼 이번글이 퍼스트퀸4 내 맘대로 플레이 마지막 글이다.

 참고로 글 마지막 부분에 엔딩을 유튜브 영상으로 올려놨으니 오랜만에 엔딩이 보고 싶다면 글을 쭉 내리면 볼 수 있다.

 (엄청난 전사자 명단도 볼 수 있다.)


 ▷ 퍼스트퀸4 내 맘대로 플레이 6편

 세버트 성
 모로시아 성을 함락시켰지만 여전히 오르닉크 요새는 돌파 할 수 없기 때문에 아레스 부대는 세버트 성으로 향한다.
 세버트 성의 포탄 세례를 뚫고 성안에 도착하면 아레스의 연인 에레인을 만나게 되고 동료로 합류하게 된다.
퍼스트퀸4 내 맘대로 플레이 6편

 에레인과 합류 한 뒤 성 위로 올라가면 세버트 성의 왕 사크가 아레스 부대를 기다리고 있지만 가볍게 격파 한 뒤 성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르시아의 병사에게서 오르닉크 요새로 순간이동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병사의 말에 따라 왼쪽의 방으로 이동하면 순간이동 장치가 있고 아레스 부대는 순간이동 장치를 통해 오르닉크 요새로 이동하게 된다.

 오르닉크 요새
 오르닉크 요새에 도착한 아레스 부대가 밖으로 나오자 요새를 지키고 있던 아크라인은 놀라며 아레스 부대를 공격해오고, 주변에 있던 다른 바르시아 부대들까지 집중 공격을 해온다.
 아크라인까지 물리치면 아크라인은 세버트 성으로부터 그리폰 부대를 곧장 카리온으로 향하게 명령을 하고 죽는다.

 베닉크/동쪽
 아크라인의 명령으로 카리온 방향으로 곧장 향하는 그리폰 부대를 하트와 기사들이 막아선다.
 그리고 카리온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지만 만은 기사들이 전사하고 하트 부대는 후퇴하게 된다.

 하지만 후퇴를 하게 되면 카리온을 막을 부대가 없기 때문에 하트는 살아남은 기사들과 다시 한번 그리폰 부대를 공격하게 되고 결국 하트와 비부스인 파트만 살아남고 기사들은 전멸. 가까스로 그리폰 부대를 막을 수 있었다.
 (사실 그리폰 부대 무시하고 그냥 엔딩을 봐도 된다.) 

 바르시아 요새
 아레스 부대는 이제 바르시아 성을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바르시아 요새에 도착했다.
 특별히 강력한 적은 없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바르시아 병사들이 달려들어 조금 애를 먹긴 했지만 아레스 부대는 무사히 적들을 물리친다.
 (마시아 성을 생각하면 애들 장난 수준?)

 바르시아 성
 드디어 바르시아 성까지 도착한 아레스 부대.
 성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넬루를 만나게 된다.
 제넬루는 자신의 분신을 여러 개 만들어 공격해 오지만 아레스 부대는 그다지 어렵지 않게 제넬루의 분신들을 격파한다.

 분신들을 격파하고 성의 가장 안쪽에 도착한 아레스 부대.
 거기서 자닐과 제넬루를 만나게 된다.
 제넬루는 같이 힘을 합쳐 아레스를 죽이자고 하지만 자닐은 너 때문에 졌으니 책임을 지라며 제넬루를 용암에 빠뜨려 죽여버리고 똑같이 만들어 주겠다며 아레스 부대를 공격해 온다.

 자닐은 아레스 부대에게 패하지만 이대로 끝내지 않겠다며 오프닝에 나왔던 사자(?!)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다시 한번 공격을 한다.
 퍼스트퀸4 최종 보스의 등장이다.
퍼스트퀸4 내 맘대로 플레이 6편

 그리고 최종 보스까지 격파한 아레스 부대에게 남은 건 대망의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