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퍼스트퀸4 내 맘대로 플레이 5편

2017. 12. 23. 00:03 / 서기랑

 4편에서 마시아 성을 공략하면서 병력의 거의 대부분을 잃었기 때문에 이제 병력은 아껴야 한다.

 동맹으로 얻을 수 있는 병력은 다 얻어서 전사, 엔딩을 보기 위해서 아레스 부대에 편입해야 하는 캐릭터를 제외하면 이제 얻을 수 있는 캐릭터도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황.

 보스 전까지 하트 부대로 바르시아 성까지 갈 수 있을까? ㅋㅋㅋㅋ

 일단 5편 시작~!


 ▷ 퍼스트퀸4 내 맘대로 플레이 5편

 서마시아 성

 도망가려는 루아스를 물리치고 주인이 없는 서마시아성에 도착한 하트 부대.

 여기서 마시아 성의 공략 때 붙잡혔던 아군을 발견하고 구출하여 부대에 편입한다.

 그리고 이제 좀 더 바르시아 성에 가까이 가기 위해 벨더/서쪽 요새로 이동.

퍼스트퀸4 내 맘대로 플레이 5편


 벨더/서쪽 요새

 도착하자마자 전투가 시작되는데 여기서도 많은 동료가 전사.

 승리를 했지만 하트 부대는 하트를 포함하여 4명밖에 남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하트 부대는 강가의 요새까지 후퇴시키고 뮬톤을 공격하기 위해 아레스 부대를 뮬톤으로 이동시킨다.


 뮬톤

 아레스 부대는 뮬톤을 함락시키고 뮬톤에 잡혀있는 드레이크를 아군으로 만든다.


 호수 북쪽

 한편 병력이 부족한 하트 부대를 보퉁하기 위해 새로 병사를 뽑고 호수 북쪽으로 보내 기사가 될 수 있도록 수련을 시킨뒤 모두 기사로 전직.

 그리고 하트 부대에 편입시킨다.


 마법사의 성

 뮬톤을 함락시킨 아레스 부대는 근처에 있던 마법사의 탑을 방문했다.

 그리고는 탑 정상에서 바르시아 성에서 아레스를 구해준 마법사 가라트를 만나게 되는데 가라트는 마사라는 마법사가 아레스를 뒤에서 도와주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자신의 제자 카라를 데려가라고 한다.

 또한 제넬루가 부활시킨 용이 두 마리가 있는데 한 마리는 자신이 처리할 테니 나머지 용은 알아서 하라고 한다.

 (이 용 안잡아도 상관 없다.)

퍼스트퀸4 내 맘대로 플레이 5편


 알카나야 성

 마법사의 성에서 나온 아레스 부대는 바로 근처에 있는 알카나야 성을 공격한다.

 하지만 아레스 부대가 갔을 때는 안개 때문에 성이 보이지 않아 주변에 있는 병사들만 공격하고 후퇴했다.


 그다음 다시 하트 부대를 보내자 비로소 알카나야 성이 보이게 되고 성으로 올라가자 미솔렌과 스리후트를 만날 수 있었다.

 미솔렌은 자신의 병사들을 보내며 공격하지만 병사들을 쉽게 제압하자 스리후트에게 목숨을 구걸하지만 스리후트는 미솔렌은 무능하다면 죽여버리고 어차피 이싸움은 졌고, 자신은 더이상 싸울 힘이 없다며 도망가 버린다.


 썬리스의 탑

 생각해보니 썬리스의 탑을 빼먹었다.

 보통은 휴리아와 동맹을 맺으면 바로 썬리스의 탑 가게 되지만 하트 부대를 주력으로 사용하다 보니 늦어지게 됐는데 아무튼 아레스 부대를 보내서 썬리스의 탑의 거대 기사(?)를 물리치고 바람의 왕 바르톰을 부대에 합류시켰다.


 벨더 성

 이제 주변을 모두 정리했으니 벨더 성을 공격할 차례다.

 마시아 성에서 너무 많은 동료들이 전사했기 때문에 하트 부대를 보충했다고 해도 기사들 만으로는 더상의 공격은 힘들 거 같아 이제 아레스 부대를 주력으로 이용해 끝까지 그냥 쉽게 가려고 한다.

 만약 휴리아와의 동맹에서 레크스를 선택했다면 레크스가 있는 부대로 벨더 성에 외교를 하면 퍼스트퀸4 최고의 마법사 이제클을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아레스 부대가 벨더 성에 도착하니 몰드레드가 순순히 무너지지 않겠다며 거대 도마뱀(?)으로 변하여 공격해 온다.

 하지만 이때 물의 왕 니먼이 등장하여 아레스 부대를 도와주고, 몰드레드를 물리친 후 아레스 부대로 합류한다.


 리레이스 성

 벨더 성까지 함락 시키면 이제 리레이스 성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아레스 부대가 리레이스 성에 도착하면 리레이스 성의 왕 라이오스는 백성들을 굶어 죽게 할 수 없다며 카리온에게 항복하려 한다.

 하지만 이를 보고 있던 맥가이어는 바르시아를 배반하는 자에겐 죽음을 주겠다며 라이오스 왕을 죽이고 성안 쪽으로 가버린다.


 아레스 부대가 성 안쪽으로 들어가면 맥가이어는 자신 혼자 충분하다며 거대 골렘 같은 형태로 변신하여 공격을 한다.

 석화나 지진 등을 사용하며 붙어서 공격을 하게 되면 생각보다 강력한 편이기 때문에 아군을 홀드 시켜 놓고 적당히 멀리서 마법을 쓰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맥가이어를 물리치면 시르후(실프)의 봉인이 풀리게 되고 바르톰은 정령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리레이스 마을

 아무튼 맥가이어를 물리친 아레스 부대는 성에서 마을로 이어진 길을 통해 리레이스 마을로 가게 되는데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라이오스는 백성들을 굶어 죽지 않게 하려고 어쩔 수 없이 바르시아의 편에 붙은 것으로 보인다.


 모로시아 성

 리레이스 성에서 바르시아 성까지의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오르닉크 요새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따라서 방향을 바꿔서 아레스 부대는 우선 모로시아 성으로 간다.

 성에 도착한 아레스는 감옥에서 회복사 크리스틴을 동료로 합류시키고 오그를 만나 전투에 들어간다.

 오그는 물뱀(?)으로 변신하여 아레스 부대를 공격해 오는데 맥가이어에 비해 그다지 어렵지 않게 물리칠 수 있었다.


 아레스 부대가 오그를 물리치고 밖에 나오면 드디어 사라만다의 봉인이 풀리게 되고 이제 아레스도 정령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5편은 여기까지~

 글은 산으로 가고 있지만 어쨌은 시작한 건 끝을 내야 하니 누가 보던 안 보던 부끄럽던 부끄럽지 않던 계속 진행 ㅋㅋ

 이제 다음 편이 마지막이다.